겨울방학 특별 글쓰기 이벤트, 시작됐습니다! 많은 참여를!
- 작성자 웹관리자
- 작성일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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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240
"나는 과연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자신이 꿈꾸는 삶을 묘비명으로 표현을"
글틴 겨울방학 특별 글쓰기 이벤트!
- ‘내 묘비명 미리 써보기’-
1. 이벤트를 시작하며
글틴 여러분들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알고 지내던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신지요? 한 사람이 살아온 평생은 때때로 그의 사후 영원히 잠든 자리 앞에 위치한 묘비석에 짧지만 함축적인 몇줄의 글로 새겨져 있는 경우가 있답니다.
예를 들어 근대교육의 선구자로 불리는 페스탈로찌의 경우 그의 묘비에는 “모든 일을 남을 위해 일했을 뿐, 그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글이 새겨져있다고 합니다. 시인이신 조병화선생님의 묘비앞에는 “나는 어머님의 심부름으로 이 세상 나왔다가 이제 어머님 심부름 마치고 어머님께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귀가 써 있다지요. 또 <희랍인 조르바>를 쓴 그리스 출신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 글귀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 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롭기 때문이다”이라고 합니다. 강철왕 카네기의 묘비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지요. “여기 자신보다 현명한 사람들을 주위에 모으는 기술을 알고 있었던 한 인간이 잠들다”. 모르긴 몰라도 어떤 코미디언의 경우 “평생 남들을 죽도록 웃겼다. 그래서 아무 여한이 없다”는 묘비명을 갖고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경우는 어떠신가요? 여러분의 묘비명에는 과연 어떤 글귀가 남아있기를 바라시는지요. 이에 글틴은 이번 겨울방학특별행사로 ‘내 묘비명 내가 미리 써보기“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단 몇줄의 글을 통해서나마 여러분 각자가 앞으로 바라는 삶을 미리 요약시켜놓고 나면 앞으로 남은 인생, 더욱 즐겁고 유쾌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2. 이벤트 내용
* 이벤트 마감 : 2006년 1월 4일~3월 5일까지
* 참가 자격 : 글틴 회원 모두
* 응모 내용 : 자신이 직접 작성한 묘비명 제출
* 글 올리는 곳 : 글틴 이벤트 글쓰기 코너
* 선발 내용 : 총 5명 (최우수작 1명, 우수작 4명)
* 상품 내용 : 문화상품 (최우수작 1명-문화상품권 3장, 우수문학도서 2권 우수작 4명-우수문학도서 2권씩),
* 결과 발표 : 2006년 3월 13일 이내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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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건
우와, 글틴에 들어와서 이벤트는 처음 참가해 보겠군요! 저번에 들어왔더니 이벤트가 다 마감되었을때 가입해서 참 아쉬웠는데! ^^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고 재미있겠군요! 저도 빨리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