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후기
- 작성자 이경후
- 작성일 2006-11-04
- 좋아요 0
- 댓글수 13
- 조회수 977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렇게 후기올려요.
운문시제는 1. 바퀴 2. 화살 3. 환상 이었어요. 다들 화살로 썼는데 살림시사형은 환상을 썼다고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시도 못썼지만 마감5분전 부터 써서 글씨가 작은데다가 날라가서 상은 포기했어요.ㅜㅜ 하지만, 글틴 중, 전 안읽어봤지만 빨간머리앤누나 시읽으신 분들이 칭찬이 장난아니던데요? 제 시 읽으면서는 아 그렇구나. 이랬는데...
그리고 산문시제는 '틈'밖에 기억이 안나요.
백일장 끝나고는 중국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캠퍼스를 둘러본뒤, 몇명은 집으로 가고 몇명으로 광화문 옆 KFC에서 저녁식사를했어요. 그후에는 청계천 한 2시간은 걸은것같구요. 그리고 헤어졌어요.
건필을 못했다는 점만 제외하면 좋았던 백일장이었어요.
<성의없는 코멘트>
서정 : 1시간밖에 못자셨다니 정말 안타까웠어요.ㅜ 오늘 밤은 푹 주무시길
우중낭인 :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어요~
한글 : 뭐라해야하지..
빨간머리앤 : 잘쓰셨다니 축하드려요
민유하 :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어요~
그러나고구마 :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어요~
살림시사 : 지하철역 잘 데려다 줘서 고마웠어요
서리 :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어요~
달콤소음 : 고1을 만나 반가웠어요
박상큼 : 반가웠어요
폭풍도사 : 별명이 이혁재라고 말하셨을때 진짜 웃겼어요
보성여고2학년생님(이경은) : 보성여고 문예반에 많이 알게돼 좋았어요
글틴탈퇴했다가입했다탈퇴했다(?)는 2분 : 반가웠어요
애화 : 청계천걸으면서 얘기 나눠서 좋았어요~
선택하신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13건
방긋 나는 인하대 안 갔는데요? 다만 뒤풀이 간거지(...)
덕분에 13시간 잤엉.. ㅎㅎ
애화//죄송... 고의는 아니었는데, 후기쓸때 사람이 많으니까 끝에쯤에 애화님까지 다쓴줄알았어요. 애화님 새로운모습봐서 재밌었어요
제가 이경은 입니다 ㅋㅋㅋ 제 닉네임을 모르셨군요. 꿈꾸는 고등어님.. 저랑 아는 사이일지도? 은근히 세상이 좁아요 ㅜㅜ
아 잼있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