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대한민국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외로운 모두와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영화:디어 에반 핸슨}

  • 작성자 송희찬
  • 작성일 2024-04-14
  • 조회수 554

평범한 일상이 변주 되었다. 3월은 개학의 첫 달이다.그래서 나는 긴장을 많이했다. 왜냐 나는 남들과 달리 기침이라는 특이 케이스가 있어 학교가 두려웠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학교를 가기 며칠 전부터 몸은 떨리는 등 이상한 증상이 막 보였다. 기침 때문에 민원이 들어오면 어떻게 하지? 이것으로 혼자만 남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물론 1달이 지난 4월인 지금도 난 누군가의 시선이 두렵다. 그러나 이는 내가 이겨나가야 하는 방향이다. 그래서 돌격을 하며 적응을 하려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들에게 기쁘지 않으면서 웃는 척을 하며 말을 이어나가는 그런 친구 NPC 1과 같은 친구가 되었다. 그러나 마음 한 편은 외롭다. 이처럼 나와 타인을 속이면서 외로움을 이겨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정착 마음 한 편은 계속 외로운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이번에 본 영화인 디어 에반 핸슨의 주인공 에반 역시 나와 같은 외로움을 느끼는 한 사람이었다.


 영화의 시작은 나와 같은 일상의 변주로부터 시작되었다. 바로 개학이라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싫어하는 그 날이 온 것이다. 극 I형이면서 사회 불안장애를 가진 에반은 학교로 등교했다. 에반에 한 쪽 팔에는 깁스가 감겨져 있었다. 때는 개학전 여름날 에반은 나무에서 떨어졌다. 그리고 한참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통에 몸을 실었다. 이는 초반에 들려온 음악인 Waving through a window에서의 가사 "만약 텅 빈 숲 속에서 혼자 남게 된다면 나는 누굴 찾을까? 또 누가 와줄까?" 에서 나왔듯 에반은 스스로 떨어져 누군가 떨어진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10분 넘게 떨어진 자리에 누워 있던 것이다. 나는 이런 에반의 행동이 짠하게 보였다. 왜냐 오프닝으로 나왔던 위 넘버가 너무 밝은 분위기였고 등교를 하는 에반의 얼굴은 물에 젖은 고양이만양 계속 긴장 되있는 표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내가 만약 숲 속에 혼자 걸으면서 길을 잃게 된다면 과연 날 진정하게 절실한 마음으로 찾아 줄 이가 있을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가족을 제외하고 찾아줄 이는 없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영화는 계속 흘러가고 큰 소리가 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코너라는 아이와 에반이 싸우고 있었다. 이유는 에반이 긴장이 되었는지 옅은 망가진 미소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를 본 코너는 화를 내며 다른 곳으로 갔다. 에반은 이 때문에 불안했는지 화장실에서 신경 안정재로 보이는 약을 떨어트리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불안한 에반의 얼굴을 카메라가 비추고 작은 여러 문장들과 함께 카메라는 에반이 지내온 새학기부터 지금까지의 일과 교실의 학생들을 보여주며 에반이 쓰는 자기 자신의 편지를 읽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 편지의 내용은 에반이 새학기에 얼마나 많이 힘들었는지 말하고 있었다. 거기에는 코너의 여동생 조이의 이야기도 담아져 있었다. 에반은 이를 프린트하여 자신의 집으로 가져가려 했다. 그러나 기다리는 중 코너가 에반에게 다가와서 자신의 이름을 깁스에 써주고 편지를 보게 되었다. 편지를 본 코너는 자신의 동생인 조이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 것을 보고 화를 주체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 편지를 에반에게 뺏어가서 주머니에 놓았다. 이를 보고 에반은 인생에 있어 아주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

 바로 코너의 부모님이 교장실에 찾아와 에반을 찾은 것이다. 에반은 떠는 마음을 가지며 코너의 부모를 만났다. 코너의 부모들이 그를 찾은 이유는 다름이 아닌 코너가 자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너가 마지막에 주머니에 남겨진 유서가 코너와 에반이 싸운 날 코너가 가져간 에반 자신에게 쓴 편지였다. 이를 보며 코너의 부모는 에반을 코너의 유일한 친구라고 오해를 했다. 에반은 사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코너를 잃은 상실이 큰 부모에게는 그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할 수 없이 자신과 코너는 서로 의지했던 유일한 친구였다 말을했다. 이를 들은 코너의 가족은 에반에게 마음을 열고 아들처럼 대해줬다. 그리고 코너를 추모하는 연설에서 에반은 연설을 하게 되었다. 이 때 내 감정은 과연 에반이 딜루전과 같은 망상 쪽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되었다. 또한 이 때 자신들이 듣고 싶은 말만 듣는 코너의 부모에게 거부감이 느껴졌다.


 에반은 연설을 할 때 사람들의 시선 반 그리고 거짓이라는 사실의 반 때문에 떨려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졌다. 거짓말이기 때문에 코너에 대하여 할 말이 없었던 그는 할 수 없이 자신이 외로웠을 때의 감정을 읊으며 사과 과수원의 이야기를 했다.  그 넘버가 You will be found로 "어둠이 쏟아져 올 때 의지할 친구가 필요할 때 더 버틸 수가 없을 때 널 찾을게요.::::햇볕을 피하지 말아요 다시 일어날 수 있어요. 주위를 둘러 보아요. 널 찾을게요."라고 말을 했다. 이는 거짓이 아니다. 어찌보면 사실이다. 생활의 변주 속에서 자신이 느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표현했기에 난 거짓으로 보지 않고 에반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는지 마음을 어루어 만지며 나도 그러면서 눈치를 보고 혼자 진실과 거짓이 섞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날 그리며 눈물이 흐르게 했다. 이는 영화 내부에서도 똑같았다. 모두들 에반의 말을 좋아했고 에반 덕분에 사회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 내향적이며 외로운 아이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에반의 말 덕분에 위로를 나처럼 받은 아이들이 나타났다. 그래서 영화 속 세상에서는 코너를 추모하는 사과 과수원을 만들기 위해 알라나가 나서 후원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후원금은 모두 모이지 않았다. 그래ㅅ서 할 수 없이 알리나가 에반을 추궁하여 유서를 보고 SNS에 올렸다. 이를 보고 난 얼굴에 인상이 찌푸려졌다. 왜냐 이것을 올리면 비난을 받는 것은 코너의 가족이기 때문이다. 에반 또한 이를 알고 알리나에게 빨리 지우라고 했지만 그 때는 늦었다. 에반은 홀로 외롭게 울었다. 본인의 거짓말 때문에 코너의 가족들이 욕을 먹고 있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이 욕 먹고 아파하는 것을 보는 것은 누군가에게 있어 외롭고 아픈 것이기 때문이다. 그 때 에반의 엄마인 하이든이 와서 그에게 "늘 옆에 있을게"라고 말을 했다. 그 넘버가 바로 "So big, So small"이다. "너의 곁에 언제나 모든개 커 보일 땐 작아질 때까지, 모두 커 보일 땐 작아질 때까지,작아질 때까지"그리고 "엄마가 네 맘을 몰라줘서 미안해."라는 등의 말을 했다. 사실 에반이 외롭고 쓸쓸했고 거짓으로 아픔을 덮을라고 했던 이유는 부모 때문이었다.  엄마는 매일 바빠 집에 없었고 아빤 어릴 때 집에 나갔으니 에반은 자신을 돌봐줄 누군가 함께 있어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더 거짓말을 했었다. 그러나 자신이 외로울 때 옆에 있어준 코너의 가족이 더 이상 자신 때문에 아파하는 것을 보기 싫어서 사실을 밝히고 미움 받는 외톨이가 되기로 했다.


 그러나 그의 곁에도 사람이 있었다. 바로 엄마인 하이드와 코너의 동생 조이였다. 이 둘은 에반의 진심에서 들어난 외로움을 보았고 그가 진심으로 코너에게 사과를 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를 용서하고 안아줬다. 그 덕분에 코너는 죄책감이랑 외로움에서 약간은 벗어날 수 있게 되며 영화의 스크린은 엔딩 스크린으로 바뀌게 되었다.


 영화가 끝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며 약간의 위로를 받았다. 외로운 사람들과 삶의 변주를 맞이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강하다. 아무리 외롭고 힘들어도 거짓말을 하지말고 자신답게 살아라! 라는 말을 전달하는 것 같다. 또한 주변을 둘러보면 자신의 뜻을 알아봐줄 사람이 찾아올거라 말하는 것 같다.그러나 에반과 코너 가족이 코너에게 하이드가 에반에게 관심을 조금 더 줬다면 그들이 변하지 않았을까? 이 영화는 우리에게 외로워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듯 다가가 달라 부탁하고 있다. 그럼 그들이 외로워 거짓이라는 가면을 쓰지 않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외로운이들에게 함께 관심을 가져보자

추천 콘텐츠

행복을 도와주는 추억 그리고 슬픔-{영화:인사이드 아웃}

최근 나는 6월2주부터 몸이 안좋았다. 심했던 기침이 더 심해지고 몸살이 강하게 몰아쳤었다. 나는 당황스러웠다. 시험이 7월 첫째주인데 큰일 났다 판단하여 6월 마지막주에 나는 여러 생각을 했다. 학교를 감기가 괜찮아질 때까지 쉴까?라는 생각도 했고 심리적인 이유인가 해서 정신과에도 갔다. 그러나 내 생각은 후자였다.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하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난 학교를 조퇴하고 조금 쉬다 정신과로 향했다. 정신과에서는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의 지겨운 질문만 던진다. "요즘 잘 지내나요? 요즘 스트레스는 있나요? 그 일을 생각하면 감정과 몸의 반응은 어떤가요?" 나는 위 질문들에 대충 답을 했다. "네, 뭐 나쁘지 않아요.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나 마음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스트레스는 있나요?"라는 질문에 내 감정을 답하였다. "요즘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질까 두렵고 무서워요."라는 말을 했다. 그러자 정신과 의사는 내게 "이 일을 생각하면 이런 상황으로 만든 부모님에게 무슨 감정이 느껴져요?" 라는 질문을 했다. 나는 이 때 몸이 이상했는지 "안타까워요."라고 말을 했다. 그러나 정신과 의사는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더니 "왜 안타깝죠? 화는 나지 않았나요?"라고 물었다.. 그렇다 이 의사가 듣고 싶었던 감정은 분노였다. 안타까움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분노였다. 그래서 나는 "화가 나지만 가족이잖아요. 그리고 화를 내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잖아요."라고 답을 했다. 그러자 의사는 "또 감정을 억누르고 있네요."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나를 설득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때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평소였다면 진지하게 말했겠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의사에게 사실된 감정을 말하지 않은듯한 찝찝함을 말하고 빨리 진료실에서 나왔다. 그떄 의사가 마지막으로 한말이 "감정을 살펴보세요."라는 말 뿐이었다. 나는 이 상황에 놓이니까 질문이 생겼다. '감정은 무엇일까? ' 이 질문이 머리를 감싸돌았다. 이는 시험 준비 기간이었던 지난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그렇고 나는 공부가 머리에 돌아야 하는데 이런 사용할 곳 없는 잡생각이 가득찼다. 그러던 중 테레비에 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나는 순간 를 보기 전 을 기억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1을 보고나서 2를 보고 싶다는 생각보다 지난 2주 정도간 나를 공격했던 질문들의 답을 찾았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되었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과거로 가버린 기억들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 영화의 시작은 라일리가 미세소타에서 센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는 것부터 시작을 한다. 전학 온 학교 새로운 생활 새로운 집까지 11살의 라일리에게 있어 이 상황은 매우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정이 가득 들었던 미네소타를 떠났다는 슬픔까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을 것이다. 충분히 화나고 두렵고 슬펐겠지만 라일리의 감정 본부에는 기쁨이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기쁨이는 이런 라일리의 상황을 거부하고 그냥 신나고 즐거운 마음만을 라일리가 가지길

  • 송희찬
  • 2024-07-05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 입니다. 기억하고 슬퍼해야 대물림을 멈춘다-영화:생일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는가? 여기 글틴에 있는 사람들 중 이 날의 일을 지웠거나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잊쳐지지 않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여 많은 학생들이 세상을 떠났다. 나는 그 당시 나이가 7살이었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바다라고 하면 세월호 사건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 당시 뉴스에서 배가 침몰하고 있는 장면을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통해 봤다. 처음에는 공포, 두려움 나이가 들면서 안타까움 동생이 태어나면서 슬픔 등의 감정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하게 감정이 피어올랐다. 지금은 이 사건을 기억하면 나와 같은 또래가 죽은 일이라 그런지 마음 한 편이 시려온다. 그래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이번년도 경건한 마음으로 생활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날 나는 디저트를 소개하는 유튜버의 장난삼은 농담과 댓글에 이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분노가 올라왔다. 그 이유는 유튜버가 "오늘이 무슨 날일까요? 기출 문제"라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이를 본 나는 처음에 당황을 했다. 내가 잘보는 유튜버가 이리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한 것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실수라 생각하고 댓글 창을 봤다. 내 예상은 사람들이 유튜버에게 항의하는 글이 많이 있었을 것이라 예측을 했지만 그 사람을 비판하는 사람이 반 비판하는 사람을 욕하는 사람 반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나는 이를 보고 세월호라는 아주 큰 사회적 참사가 세상에서 지워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나는 머리를 식히며 황주현의 시 를 떠올렸다.이 한 덩어리의 잔해들은 견고한 주택일까무너진 태양은 나보다 위쪽에 있을까 부서진 낮달은나보다 아래쪽에 있을지 몰락 공전과 자전의 약속은 과연 지금은 유효할까?왁자지껄한 말소리들이 하나둘 치워지고 엉킨 시간을 걷어내고 고요 밖으로 걸어 나가고 싶은데{황주현:솟아오른 지하 中} 위 시는 재난의 현장을 바라보는 시다. 바라보는 시선은 각각 다르겠지만 여기서 나온 시선은 사회적 문제를 잠깐 관심 있게 봤다가 다시 일상으로 무덤덤하게 걸어가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이 시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특히 사회적 재난을 기억 속에서 너무 빨리 잊고 있으며 똑같은 재해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세월호 참사도 마찬가지다 옛날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가 일어나고 약 20년만에 비슷한 참사가 대풀이 된 것이다. 그만큼 우리의 기억은 금방 잊쳐지고 지워진다. 그래서 다시 이런 참사가 일어난 것이다.이 참사를 그리는 작품들의 주 목적은 또 다시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기억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 많다. 그 중 세월호 사건을 다룬 이종언 감독의 이 생각났다. 은 세월호 참사로 아들 수호를 잃은 한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의 시작은 정일이 베트남에서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는 것으로부터 시작됬다. 그러나 가족들은 정일을 반길 수 없었다. 정일 대신 아내 순남에 든든한 힘이 되어준 수호가 갑작스러운 참사로 죽었기 때문이다. 예솔 또한 오랜 시간 떨어져

  • 송희찬
  • 2024-06-23
괴물과 사람 사이 우린 매일 후회한다 {드라마:7인의 부활}

괴물이 괴상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또한 사람은 일장한 자격이나 품격 등을 갖춘 이 라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괴물이란 이미지는 난폭해 보인다. 그 이윤 아마 책, 영화, 드라마 등에서 괴물을 난폭하게 그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괴물은 과연 평생 괴물일까? 그럼 사람은 평생 사람일까? 이 질문이 매번 생각이든다. 왜냐하면 요즘 테레비 뉴스나 인터넷 댓글창 등 다양한 사람을 볼 수 있는 곳에서는 괴물과 사람의 경계가 얕아졌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 개인방송 등에서는 한 사람을 벼랑 끝으로 몰아치는 마녀사냥이 시작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일반 사회로 나오면 어떻게 살아갈까? 옛날 백수 오타쿠 형식의 이미지일까? 라는 생각을 관념적으로 하겠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다. 우리와 똑같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한 사람을 몰고가는 마녀사냥의 괴물들이 된다. 드라마 은 의 후속작이다. 은 과 똑같이 방다미라는 학생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된 주홍글씨라는 사회적 괴물인 가짜 뉴스들과 싸우는 복수극이다. 초반 복수를 시작하는 사람은 본인의 친.양 부모와 동생이 죽은 민도혁과 그의 고모 심미영, 동생을 잃은 세계적 감독 미쉘[송지선],친 딸 다미와 그녀의 조부인 방칠성을 잃은 강기탁 이렇게 4인만이 복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복수는 매번 위기에 놓였다. 대표적으로 미쉘이 그녀의 카메라에 메튜리 즉 심준석에 모습을 다큐로 찍으려고 했는데 이게 실패로 돌아갈려고 했다. 그러나 이 때 조력자가 있었다. 조력자는 메두사였다. 메두사는 금라희,메튜리를 포함한 7인의 악인을 모두 벌하려고 했다. 그 이윤 메두사가 다미의 친엄마인 금라희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조력은 가짜 뉴스들과 메튜리를 이길 수 있게 만드는 힘이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 신화에서도 등장하듯 그녀는 신의 노여움을 받았다. 왜냐 그녀는 다미를 학대하고 죽음까지 몰고 간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괴물에게 사람의 복수는 어울리지 않은 것이었다. 급하게 개과천선한 금라희는 결국 자신의 다리와 목숨을 잃어 지옥으로 갔다. 그러나 메두사에 죽음은 악인 5인을 한, 두 발짝 움직이게 했다. 악인이었던 차주란,남철우,고명지,양진모, 한모네는 금라희가 소중한 것을 지켜줬기에 그들은 괴물과 사람 사이의 선에서 외줄타기를 하며 드라마는 이어진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복수자 쪽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함세에도 복수는 쉽지 않았다. 그 이윤 그들 역시 신에게 노여움을 받은 악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마지막에 벌을 받았다. 차주란은 사랑하던 남철우를 잃고 남철우는 세상을 떠나며 태어날 자식을 보지 못했고 고명지는 한나를 구하다 총에 맞아 본인이 제일 아끼는 가족을 잠시 보지 못했고 양진모 또한 같은 벌을 받았으며 한모네는 동생을 잃고 엄마가 치매에 걸리고 죽는 것으로 그들의 벌은 집행 되었다. 이는 드라마에서 한번 악인은 꼭 벌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는 김순옥 작품의 큰 특징인 인과응보의 원칙을 받은 것이다.그러나 이번 7인 시리즈는 전작 나 ,과 달리 그들을 후회를

  • 송희찬
  • 2024-05-19

댓글 남기기

로그인후 댓글을 남기실 수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 주세요!

댓글남기기 작성 가이드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방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와 관련 없거나 부적절한 홍보 내용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운영 정책에 어긋나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사전 고지 없이 노출 제한될 수 있습니다.
0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