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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소년 다이어트 성공기

  • 작성자 헬로우귀티
  • 작성일 2005-11-06
  • 조회수 131

중학교 1학년 몸무게 70kg

중학교 2학년 몸무게 75kg

중학교 3학년 몸무게 89kg

고등학교 1학년 몸무게 70kg

필자는 현재 풋풋한 고등학교 1학년생이다.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을 20kg 가까이 뺄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할 것이다.

필자는 살 때문에 고통을 받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갈이 팍팍 빠지는 다이어트 법을 공개할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뚱뚱한 사람들이 받는 고통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필자도 한때는 뚱뚱했던 적이 있었으므로 뚱뚱한 사람들이 받는 고통을 너무나도 잘 안다.

그 고통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세가지만 나열해 보자면...

뚱뚱한 사람들이 받는 고통 베스트 쓰리~!

3위 옷을 구입하러 갈 때 받는 고통!

뚱뚱한 사람들은 옷을 구입하러 갈 때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왜 그럴까?그 이유인 즉슨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도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뚱뚱한 사람들은 잘 늘어나는 고무줄 옷을 구입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의류 업체에서는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도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옷을 생산할 때 사이즈 분배를 골고루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2위는 이성문제에 관한 것이다.

필자가 89kg이었던 당시 필자는 과자를 먹으며 여유롭게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TV에서는 아름다운 여자 연예인이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리포터가 그 여자 연예인의 이상향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 여자 연예인은 체격이 좋고 약간 뚱뚱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했었다.

그리고 또 어떤 프로그램에서는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여자들에게 마른 남자가 좋은지 혹은 뚱뚱한 남자가 좋은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었다.

설문에 참여한 여자들의 대답은 60%정도가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필자는 그것을 보고 뚱뚱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리고 학교 여자 애들에게도 이 설문조사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다음날 의기양양하게 학교에 갔다.

필자의 학교는 남녀공학이었지만 합반은 아니었던 관계로 동아리 여자 애들에게 설문조사를 해보았다.

하지만 이게 웬일?동아리 여자애들의 답은TV에 나온 설문조사 결과와 너무나도 다른 것이었다.

10명중 한명도 뚱뚱한 남자가 좋다고 대답하는 애가 없었다.

필자는 쓰디쓴 실망감을 맛보아야만 했다.

이러한 일은 남자 분들뿐만 아니라 여자 분들에게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정말 스트레스를 안 받는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연예인들이나 TV에서 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시는 분들!!!

앞으로는 솔직하게 대답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대망의 1위...!!!

그것은 바로 음식에 관한 일이다.

이번에도 필자가 겪었던 일을 적어본다.

89kg이었던 당시 늦잠을 자서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한 적이 있다.

평소 아침밥은 꼭 챙겨 먹었던 필자는 1교시가 시작하자 서서히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였다.

3교시가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에는 이미 뱃속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있었다.

4교시까지 가까스로 참아낸 필자는 4교시 마치는 종이 치자마자 바로 급식을 받으러 갔다.

급식을 받고 열심히 먹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한 아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돼지같이 먹어되니까 돼지처럼 살이 찌지"

그 말을 듣고 폭발한 필자는 그 말의 진원지를 찾아 금방이라도 주먹이 날아갈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 소리의 진원지를 찾은 필자는 그 말을 한 아이를 무섭게 쳐다보았다.

그리고 나서 꾹 참았다.

왜냐?그 말을 한 아이는 소위 말하는 학교의 짱이었으므로.....

그 말을 듣고 난 후부터는 정말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자~이제 필자가 살을 뺀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필자가 20kg이나 뺄 수 있었던 방법은 바로...

굶는것이다.

필자는 하루에 한끼를 먹으면서 살을 뺐다.

하루에 한끼 먹고 배가 고파서 어떻게 생활 하느냐?라고 질문하는 독자가 있을 수도 있다.

배가 고프면 어떻게 하느냐... 자면 된다.

필자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살을 뺐기 때문에 배가 고프면 잤다.

하지만 이런 생활을 하면 살이 잘 빠지기는 하지만 건강이 나빠질 우려가 있다.

필자는 몸이 워낙 튼튼했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지 않았지만 독자 분들 중에서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신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니 다른 다이어트 법을 가르쳐드리자면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운동으로 살빼기이다.

이 다이어트 법은 건강도 챙기고 살도 빼니 일석이조이다.

하지만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아무 효과도 없으니 이 다이어트 법을 선택했다면 운동을 거르지 말고 꾸준히 하도록 하자.

뚱뚱한 독자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분이 운동을 열심히 해서 권상우,이효리 부럽지 않은 몸짱이 되도록 하자!

헬로우귀티
헬로우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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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무작정 굶는 것보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살을 빼는 게 좋겠어요!

    • 2005-11-08 18:04:50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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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저도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의지력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 2005-11-07 13:20:25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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