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기에.
- 작성자 자수정
- 작성일 200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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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1
- 조회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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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모든 이가 갈망하고 모든 이가 희망하던 모든 이의 꿈. 결국 모든 이들이 사라져 갔지만
- 자수정
- 2009-01-07
널 볼 때마다 돌이 점점 무거워 진다는 걸 그 돌은 무섭게 춤을 춘단 다 내 가슴속에서 조금씩 부서지는 돌의 소리가
- 자수정
- 2007-03-14
나의 신은 내가 14세 때 자살해 버렸다.내가 의지했던 그가 허무하게 죽은 날 나도 죽었다. 그래서 다시 살아나기로 결심했다.더이상 신을 좇지 않기로 결심했다. 당신은 자신만의 신을 가지고 있는가?하지만 그 신에게서 벗어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럼, 네가 너의 신을 죽여라.아무 거리낌 없이. 피로 얼룩진 신을 바라보며 외쳐라.나의 영혼은 나만을 기다린다고. 그 누구도 아니다. 신도 아니다.영원히 당신을 기다리는 건 당신일 뿐. 언제까지나 그대를 지켜보리라.신이 아닌 인간인 그대가. 영혼의 날개의 쇠사슬을 풀으라.그리고 신을 초월한 영혼을 얻으리.
- 자수정
- 200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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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지만 뭔가 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