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 작성자 캐더린
- 작성일 2010-08-04
- 좋아요 0
- 댓글수 1
- 조회수 105
사람들이 저를 보고 욕해요.
동화책에 나온 내용만 보고요.
우리의 억울함은 모르면서.
그때는 참 어중간했어요.
새라고 치자니 네발이 있고, 동물로 치자니 날개가 있고요
어쩔수 없이 두 쪽 다 포함되었더군요..
다툼이 끝나니 그들이 그러더군요..
"넌 배신자야, 줏대없이 양쪽에 다 들고."
그때는 하나라도 아쉽다고 하더니..
결국에는 왕따를 당했어요..
생각해보니 억울하더군요.
난 잘못이 없는데..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추천 콘텐츠
짜증나고 힘들고 지겹고 싫어도 가야되고 버텨야되고 참아야겠지 너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내 욕심으로 인해 널 몰아붙이는구나 너보다는 내가 중요하고 너가 힘든것보단 내가 힘들어서 그렇게 전쟁속에 널 밀어넣고 너한테 또다시 칼을 들이미는구나 넌 그저 받아주고 또 받아주는데 왜 멍청해 보일까, 착한놈인데 왜 나쁜놈 같을까 미안해, 미안해, 그저 속으로 말한다
- 캐더린
- 2011-08-03
하늘에서 추락하는 저 새도 그 옆을 날아가는 저 새도 알고 있고, 알게 되겠지 힘이 다해 탈진하고 추락해도 하늘을 날아가는 것은 바로 꿈이였고, 꿈인것을 알고 있고, 알게 되고 꿈이였고, 꿈인것은 단지 시간의 차이인 것을 알아가고 있는 시간 그 시간은 지금 이라는 것을 너도, 나도 알고있지 우리들은...
- 캐더린
- 2011-08-03
잡고 싶어 하지만... 잡고 싶지만 안돼 누나한테 나는 없으니까 누나한테 나는 아니니까 누난 나쁜 누나야 처음에도 지금도 뽀뽀로 내맘 가져가 놓고 이별로 내 가슴 망가트리고 누난 진짜 나쁜 누나야.. 말하지 못해지만 이제 말할래 어차피 떠날꺼 누나 사랑해.. 사랑해서 미치겠어 근데 누난 아니겠지.. 그래도 사랑해..
- 캐더린
- 2011-08-01
저번까지 읽은 이후로 이어보시겠어요?
선택하신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저번까지 읽은 이후로 이어보시겠어요?
당신의 의견을 좀 더 선명하게 그려서 보여주세요. 이런 면도 있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