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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8-06-24
  • 조회수 35,421

문장회원들이 우리시대 독자들을 댓글로 우리 시대 작가들에게 전하는 바람 혹은 소망!! “이런 작품 좀 써주면 어디가 덧나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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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80건

  • 익명

    이상한 일이죠. 하나의 시장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양질의 상품이 자리 잡고 있는데도 도무지 시장이 기를 못 피고 있으니까요. 일종의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우리 소설 시장이 그렇습니다. 서점에 가면 소설은 넘쳐나면서도 독특하고 재밌는, 독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설다운 소설은 턱없이 모자라는 판국이랍니다. 그러니 독자들은 영화 관객으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비참한 일입니다.

    • 2008-07-31 23:51:06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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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무릇 소설이 잘 되는 나라는 인문학을 토대로 윤리가 바로 서고 크게 흥성합니다. 이건 이공계 부족현상보다 더 심각한 국가적인 문제라고요. 모든 젊은이들이 국가고시를 붙들고 입신양명을 꿈꿉니다. 그런 한편 정서도 메말라가고 있어요. 물론 몇몇 젊은 소설가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요즘 그들 덕분에 한국인의 고유한 정서가 고갈되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젊은 소설가들의 숫자가 많이 부족합니다. 사실 젊은 소설가인 그대들의 역량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또 그대들의 수고가 모자란 게 아닙니다.

    • 2008-07-31 23:50:53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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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역량은 충분합니다. 넘칩니다. 수고도 합니다. 오히려 문장 하나를 구성에 맞게 쓰기 위해 굉장한 수고를 하고 있다는 것을, 소설을 읽을 때마다 느껴집니다. 그 정도로 자신을 절제하고 쓴 작품들이라는 것은 소설을 읽으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가 없어요. 재밌게 쓸 수 있으면서도,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품격있는 순수소설에 대한 환상 때문인 것 같아요.

    • 2008-07-31 23:50:39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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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그 환상은 거의 우상시되고 있고요. 그 환상과 우상을 깨고 좀 가볍고 즐거운 이야기를 좀 써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 제발요. 한국 소설 좀 읽자고요....한참을 쓰다 보니 300자가 넘었네요. 그래서 나눠서 올립니다. 길어서 죄송합니다만 그게 한국소설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한국소설 화이팅!

    • 2008-07-31 23:50:23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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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역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더 많이 만나고 싶어요. 어렸을 때도 국사시간을 좋아하고 지금도 사극만 즐겨 보는 저는 역사에 흥미를 많이 느끼거든요. 역사적 사실이나 배경을 바탕으로 픽션이 가미되면 상상력이 풍부해지면서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재미있는 책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2008-07-31 23:43:25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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