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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점프,내 인생의 점프는 언제?" - 테마 글쓰기 공모전

  • 작성일 2010-06-10
  • 조회수 45,836

점프와 문장이 함께하는 희망의 글쓰기 공모전, 인생에서 만났던 '점프의 시간'은 과연 언제였나요? 통쾌한 도약의 순간, 당신의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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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4건

  • 익명

    2010년 아이를 위한 점프<br/><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힘들게 가진 아</span><span style="color: #951015">이었다..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가진 임신..</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4개월이란 심한입덧과 5개월이 다되어서 임신이란 소식을 알리게된 나..하지만 어쩔수없었다..</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사랑하는 지금의 남편의 아이를 낳고싶었으니까..</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그런데 어느날..9개월이 다되어서 마지막 막달검사에서 혈액응고 부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일반 사람들의 절반이 부족하다는 의사의 말과함께 과다출혈로 산모가 위험할수있으니 큰병원으로 가라는..</span></fon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다..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가진 아이이고 경제적으로 힘들었기때문에..</span></fon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더군다나 지혈이 안된다니...연대 세브란스병원의 10년이상된 특진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병원으로 직행~</span></fon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거의 드문 병이기</span> <span style="color: #951015">때문에 날씨가 덥고</span> <span style="color: #951015">피가 응고가 되어</span><span style="color: #951015"> 결과가 잘못나올수있다는 말에 남편과 한숨을 돌리고 </span></fon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결과만을 기다리며 집으로 되돌아가는 순간 전화가 걸려왔다..다음주 예약을 잡는다고..</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응고수치가 남들에비해 떨어진다고 정확하게 어떤인자가 부족한지 다시 피검사를 하자고..</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그결과 10번인자가 부족했다..드문병에 그것도 드문인자부족..아마 수혈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할꺼라는 말과함께,,,</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걱정하는 우리부부에게 괜찮을꺼라는 안심과 함께 유도분만의 날짜가 잡혔다..6월21일..</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남편과 함께 아침7시에 병원으로 향했다.가자마자 설명을 듣고 여러가지를 거친후 촉진제를 맞기 시작했다..</span></fon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수혈과 함께..</span></fon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하루가 지났다..아무런 반응이 없고 멀쩡했다..어쩌면 제왕절개를 해야할지 모른다는 말에 겁을 먹었다.</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그런데 22일 새벽4시30분에 촉진제를 맞은 한시간뒤 살짝 진통이 오기시작했다.</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아~~왠지 모를 행복함과 두려움이..</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출혈이 있을수있어 무통주사는 맞지도 못하고</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9시간의 진통과</span> <span style="color: #951015">9팩의 수혈을맞고 22일 건강한 우리딸을 출산했다..</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간호사 선생님께서 아이를 데리고왔다..정말 아빠 판박이라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아이이게 첫한마디를 건넸다..늘 내뱉던 태명 "백호야..."</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그러자 아이가 신기하게도 입을 삐쭉삐쭉거리면서 울음을 터트렸다..</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너무나 사랑스럽고 그토록 보고싶고 안고싶었던 아이가 내눈앞에 있는다는것이 실감이 나질않았다..</span></fon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정말 내가 낳은 아이가 맞을까..정말 내아이맞지..내가 엄마 맞지...아~~</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눈물이 나오려는데 꾹참았다..분만하러 갈때 남편과 약속한 한가지가 있었다..</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절대 울지말자고....남편의 그 한마디는 이 상황을 극복하자는 의미같아서였다..</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옆에서 끝까지 내손을 놓지않는 남편과</span> <span style="color: #951015">나를 걱정해준 가족들에게 정말정말 고맙다는 말을하고싶다..</span></fon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너무나 소중하고 금쪽같은 내딸..현재 내딸 예슬이는 너무너무 잘크고있다..건강하게..</span></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0087e1"><span style="color: #951015">다행히 엄마의 유전자적인 질병은 없다고한다..그 얼마나 다행인가...</span></font></p><div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br /></div><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951015">예슬이를 향한 내인생의 또다른 점프도약~</font></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font-family: gulim,gulim,applegothic,sans-serif" align="left"><font color="#951015">지금 현재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말할수있다^^</font> </p>

    • 2010-09-22 22:54:26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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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결혼 6년만의 얻은 우리의 보물~<br/><p style="margin: 0px">행복은 자신의 마음으로 부터 온다는 말이있죠.. <br /><br />저또한 저의 삶의 희망인 가족이 있읍니다...너무도 소중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제 삶의 의미이기도 한 가족이.....<br /><br />저는 너무도 예쁘고 착한 우리 아이와 가정에 너무도 충실한[?} 당신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눌때는 정말 세상에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곤해요..제가 <내 인생을 바꾼 위대한 선택>을 읽은 후 인생에있어 중요한 선택의 순간은 매번 우리에게 다가오고 그 선택의 기로에서 판단은 얼마나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 느낄수 있엇읍니다. 저에게 잇어서도 그 중요한 결정의 순간이 몇번 있엇답니다. 그 것이 바로 아가를 임신했을때 임신중독증으로 아가를 포기했어야하는 순간 이었음에도 저는 끝까지 출산을 주장햇답니다. 하지만 결론은 역시 제 판단이 옳앗다는 결론이 들더군요...<br /><br />우리가 살면서 인생의 선택의 연속입니다..내가 이책을 읽을수 있었던것도 그 선택으로 인함이라 생가합니다.이 책을 통해 저는 나의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수 있었읍니다..저에겐 소중한 존재들이 너무나 많고 아직도 살아가야 할 내 삶이 넘 길게 남아있으니까..이 책 속에서는 우리가 누군나가 알고 있는 사람들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해줍니다. <br />아인슈타인도있구. 레오나르도다빈치도 있구 카이사르,등의 위인들을 통해 그 성과를 달성할수 있게 한 선택의 순간을 애기해줍니다. <br /><br />여기에서는 위대한선택을 위한 7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br /><br />첫째. 선택의 순간에는 한발 물러서서 전체 그림을 보라 ,<br />둘째. 항상 여러 각도에서 상황을 살피고 분석하라 <br />셋째. 판단력을 흐리게 만드는 '반복 효과'에 속지말라 <br />넷째. 보고싶은것만 보는것을 경계하라<br />다섯째. '지도'가 아닌 '지형'을 관찰하라<br />여섯번째. '닭의 30cm 시야'를 벌고 독수리의 3km 시야'를 가져라<br />일곱번째 .'과거'를 닫고 '미래를 향한 창문'을 열어라<br /><br />.잠시 인생의 방향을 놓치고 미래에 대해서 계획도 없는 지금의 나를 버리고 나는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설것이이라 생각하지만 실망하거나 좌절하고 넘어져서 아파도 계속 가도록 노력할것입니다.제가 우리 아가를 얻기위해 죽음의 사트 속에서도 아가를 지켜온 결정이 너무도 훌륭했음을 인지하면서 말이죠...<br /></p><p style="margin: 0px">그렇게 생사를 오가며 태어난 우리아가..</p><p style="margin: 0px">벌써 4살이랍니다... 착한 우리아들 ! 맏벌이하는 우리부부 덕택에 항상 아침만되면 우리아가의 잠을 설치게 만들어서 엄마로써 너무 미안하네요.....당신에게도 마찬가지구요..<br /><br />"엄마. 안녕.다녀오세요.." <br /><br />혀짧은 목소리로 엄마에게 하는 귀여운 아침인사. <br /><br />"그래, 우리 준호 오늘도 할머니 말씀 잘 듣고 잘 놀아야 해!..." <br /><br />"이따 엄마가 들어올 때 우리 준호 좋아하는 까까 많이 사올께.." <br /><br />그럼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채 잠이 덜 깬 얼굴로 90도 각도로 엄마에게 인사를 하는 우리준호.. <br /><br />"네, 알겠읍니다." <br /><br />대답은 잘하지...그렇게 아침마다 널 떼놓고 회사로 나오는 엄마는 참으로 짠한 기분이 드네요..... <br />여느집 아이처럼 악악대며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울었다면 아마 제 마음은 더 상했을거예요...당신을 닮아서 인지 언제나 해 맑은 얼굴로 엄마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착한 우리 아들과 당신이 저는 이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하답니다. <br /><br />"아가야. 우리 아가! <br /><br />엄마란다. 엄마의 뱃속에서 10달을 채우고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너와 첫대면 했었던 그날을 엄마는 평생 잊지 못할꺼야.... <br />얼마나 가슴벅차고 감동스러운 날이었는지 엄마는 그날 한없이 기뻤지만 엄마와 엄마의 아가로 태어난 우리의 운명적인 만남에 엄마는 밤새 울었단다. <br />그 덕에 아빠만 엄마 때문에 잠도 못자고 고생을 했지만 말이야...병원에서 받아온 초음파사진을 본 아빠는 뛸 듯이 좋아하며 눈물을 글썽이던 그 모습을 엄마는 아직도 기억한단다. 내 자식을 갖는다는것, 내가 부모가 된다는 기쁨과 깨달음을 우리준호 덕택에 엄마는 알게 되었고, 엄마를 낳아 길러주신 고마우신 외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 드렸단다... <br /><br />물론 지금도 그때보다 더 많은 사랑을 너에게 품고 있지만 너무도 몸이 약했던 엄마 였기에 혹시나 네가 엄마의 약한 몸 탓으로 어디 한곳이라도 부실하지 않을까...얼마나 고심을 했던지 너를 뱃속에 담고 있던 10달동안 엄마는 조심 또 조심하며 살얼음 판을 걷는 기분으로 네가 "으~앙" 하며 엄마와 첫대면 하게 될 그날 만을 기다렸단다..그 덕분인지 우리 준호가 너무도 씩씩한 탓인지는 모르지만 ,너는 너무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주고 있구나!... <br /><br />엄마는 너무나도 우리 아가에게 고맙단다... <br /><br />너를 10달 동안 뱃속에 담고 지독한 임신중독증으로 그 고생을 하며 제대로 먹지도 걷지도 못해서 우리 준호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할까..운동부족으로 우리 준호가 제대로 발육하지 못하고 태어날때 힘들어 하지나 않을까.너무도 걱정을 하는 엄마에게 아빠는 편안하게 준호와 만나는 그 날까지 엄마의 손과 발이 되주었단다. 고마운 아빠지?ㅎㅎㅎ^^*엄마가 그 당시 아빠를 많이 힘들게 했었거든... 저는 입덧하면 정말 끔찍할 정도였읍니다.기절까지 할 정도였으니까요..정말 유난했었죠..<br />저희 친정엄마의 말씀으로는 제가 엄마를 닮아서 유난하다고 하시더군요..<br />엄마도 저 가지셨을때 입덧으로 그렇게 고생을 하셨다고 하시더군요..<br /><br />1개월에서 2개월초.. 그쯤될텐데 자꾸 속이 미식거리고 입덧을 시작하더군요..도대체 음식을 입에대기만하면 다 토해내고,뭐가 먹고싶다가도 눈앞에 보이면 그만 구역질이 비오듯 쏟아지니 자꾸 시원한 콜라나..생과일 쥬스,아이스크림만 찾게 되고 ..하루종일 굶다 시피 해도 밥생각은 전혀 나질 않더군요..왜 그리 화장실엔 가고 싶은지 하루에 몇번이고 화장실을 갔다옵니다.그나마 먹는 음식물은 소화는 전혀 되지 않고...목에 걸려있는듯하고 밤에는 잠도 전혀 잘수 가 없고 어지럽기만 하더군요..<br /><br />정말 죽을 맛이었읍니다.. 급기야는 도로에서 졸도까지 했었답니다.....남편이 정말 저 때문에고생 많았읍니다...<br /><br /><br /><br />결혼 6년만에 첫 아이를 출산하던날..그 감동..<br />내 뱃속에서 10달을 채우고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너와 첫대면 했었던 그날을 엄마는 평생 잊지 못할꺼야.... <br />얼마나 가슴벅차고 감동스러운 날이었는지 엄마는 그날 한없이 기뻤지만 엄마와 엄마의 아가로 태어난 우리의 운명적인 만남에 엄마는 밤새 울었단다. <br />그 덕에 아빠만 엄마 때문에 잠도 못자고 고생을 했지만 말이야...병원에서 받아온 초음파사진을 본 아빠는 뛸 듯이 좋아하며 눈물을 글썽이던 그 모습을 엄마는 아직도 기억한단다. 내 자식을 갖는다는것, 내가 부모가 된다는 기쁨과 깨달음을 우리준호 덕택에 엄마는 알게 되었고, 엄마를 낳아 길러주신 고마우신 외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 드렸단다... <br /><br />물론 지금도 그때보다 더 많은 사랑을 너에게 품고 있지만 너무도 몸이 약했던 엄마 였기에 혹시나 네가 엄마의 약한 몸 탓으로 어디 한곳이라도 부실하지 않을까...얼마나 고심을 했던지 너를 뱃속에 담고 있던 10달동안 엄마는 조심 또 조심하며 살얼음 판을 걷는 기분으로 네가 "으~앙" 하며 엄마와 첫대면 하게 될 그날 만을 기다렸단다..그 덕분인지 우리 준호가 너무도 씩씩한 탓인지는 모르지만 ,너는 너무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주고 있구나!... <br />엄마는 너무나도 우리 아가에게 고맙단다... <br /><br />너를 10달 동안 뱃속에 담고 지독한 임신중독증으로 그 고생을 하며 제대로 먹지도 걷지도 못해서 우리 준호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할까..운동부족으로 우리 준호가 제대로 발육하지 못하고 태어날때 힘들어 하지나 않을까.너무도 걱정을 하는 엄마에게 아빠는 편안하게 준호와 만나는 그 날까지 엄마의 손과 발이 되주었단다. 고마운 아빠지?ㅎㅎㅎ^^*엄마가 그 당시 아빠를 많이 힘들게 했었거든... <br /><br />엄마는 언제나 양처럼 순하고 잔병치례없이 잘 자라주는 우리 준호가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지 모르겠구나. 모두 우리 준호가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 주는 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항상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밖에는 없단다. <br /><br />너의 외할아버지. 그러니까 엄마의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않아 너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혼 5년이 넘도록 아이가 없던 엄마에게 혹시나 할아버지가 널 점지 해 주시고 저 먼 하늘나라로 가신것 같아 엄마는 너무도 신기하고도 이상한 느낌이 들더구나...병원에서 엄마 배속을 빠져나온 내 얼굴을 첫 대면하던날.. 생전에 네 모습을 그렇게 보고싶어 하셨던 외할아버지 생각에 엄마는 너무도 가슴이 아팠단다. 이렇게 예쁜 우리 준호의 모습을 외할아버지께서 보셨더라면 얼마나 예뻐하시고 좋아하셨을까?....우리 손주"하시며 아마 널 물고빨고 하셨을꺼야..언제나 네 모습을 그리워 하신 할아버지 셨는데.....너무나도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기에 엄마는 네 얼굴을 보며 할아버지의 생각이 더 많이 나는지 모르겠구나... <br /><br />저는 시어머니의 호박죽이 많은 도움이 됐읍니다.다른것 먹으면 도두 개워내는 데 이상하게 시어머님이 직접 끓여주신 호박죽은 정말 잘 넘어가더군요...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옵니다..제가 어찌 이 에쁜 아이를 낳앗나 싶어서 말이죠... <br /><br />바쁜직장활로 사실 그동안 준호를 외 할머니에게 맡겨놓고 아침마다 네 얼굴을 보며 출근할때는 엄마가 우리 준호에게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른단다. 돈 벌겠다는 욕심에 한창 엄마의 손길과 정이 필요한 우리 준호에게 애정결핍이나 외로움으로 혼자 울고 있는것은 아닐지 엄마는 항상 네 걱정 뿐이 였단다. <br /><br />얼마전 준호가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었지. <br /><br />"엄마.회사 가지말고 나랑놀아" <br /><br />하며 그 사슴처럼 말~간 두 눈으로 엄마를 물끄러미 쳐다 볼때는 정말 당장이라도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지만 앞으로 태어날 준호동생과 우리 준호가 조금더 자라 유치원에 가게 될때를 생각해 보니 엄마는 <br /><br />"준호야! 우리 조금만더 참자"하는 말밖에 할수가 없었단다. <br /><br />하지만 우리 착한 준호는 이내 엄마의 말을 알아들은건지 할머니와 잘 놀며 엄마에게 칭얼대질 않는 모습이 엄마는 어찌나 고맙고 미안하던지....벌써 다 커서 엄마말을 잘 따라주는 우리 준호가 너무도 대견스럽구나... <br /><br />역시 우리아가는 엄마, 아빠의 착한 아들이였어!ㅎㅎㅎ <br />항상 할머니 말씀 잘듣고 잘먹고 건강하게 잘 지낸다는 할머니의 말씀에 또 한번 우리 준호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꼈단다. 지난번 엄마가 심한 감기몸살로 앓아 누웠을 때도 늦게 들어오시는 아빠를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혼내키며, 엄마에게 물 한컵을 떠다주는 내 모습을 보며 "역시 내가 효자를 낳았군! 내가 효자를 낳았어"하며 그 감동스러운 모습을 외할머니에게 한시간을 자랑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는 구나....지금도 그 예기는 엄마친구들과 회사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닌단다..^^* <br /><br />언제나 "까르르" 거리며 예쁜웃음과 재롱으로 엄마아빠를 기쁘게 해 주는 우리 준호... <br />앞으로 5개월 후면 준호의 예쁜 동생이 태어날꺼야! <br /><br />준호야! <br /><br />우리준호,언제나 엄마아빠의 자랑스러운 아들,지난번 독감으로 네가 한 열흘 고생 할 때에 엄마는 너무도 속상했었어, 엄마의 손길이 부족해서 네가 혹시 아픈게 아닌가하는 죄책감으로 말이다...다행히 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잘 자라주고 있지만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이 엄마아빠에게 효도하는 길이라는 걸 잊지 말도록 ...^^* </p><p style="margin: 0px"><br />엄마는 언제나 양처럼 순하고 잔병치례없이 잘 자라주는 우리 준호가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지 모르겠구나. 모두 우리 준호가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 주는 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항상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밖에는 없단다. <br /><br />너의 외할아버지. 그러니까 엄마의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않아 너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혼 5년이 넘도록 아이가 없던 엄마에게 혹시나 할아버지가 널 점지 해 주시고 저 먼 하늘나라로 가신것 같아 엄마는 너무도 신기하고도 이상한 느낌이 들더구나...병원에서 엄마 배속을 빠져나온 내 얼굴을 첫 대면하던날.. 생전에 네 모습을 그렇게 보고싶어 하셨던 외할아버지 생각에 엄마는 너무도 가슴이 아팠단다. </p><br /><p style="margin: 0px">이렇게 예쁜 우리 준호의 모습을 외할아버지께서 보셨더라면 얼마나 예뻐하시고 좋아하셨을까?....우리 손주"하시며 아마 널 물고빨고 하셨을꺼야..언제나 네 모습을 그리워 하신 할아버지 셨는데.....너무나도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기에 엄마는 네 얼굴을 보며 할아버지의 생각이 더 많이 나는지 모르겠구나... <br /><br />준호야! <br /><br />"아침마다 엄마와 떨어지는거. 정말 싫지?" <br /><br />바쁜직장활로 사실 그동안 준호를 외 할머니에게 맡겨놓고 아침마다 네 얼굴을 보며 출근할때는 엄마가 우리 준호에게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른단다. 돈 벌겠다는 욕심에 한창 엄마의 손길과 정이 필요한 우리 준호에게 애정결핍이나 외로움으로 혼자 울고 있는것은 아닐지 엄마는 항상 네 걱정 뿐이 였단다. <br /><br />얼마전 준호가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었지. <br /><br />"엄마.회사 가지말고 나랑놀아" <br /><br />하며 그 사슴처럼 말~간 두 눈으로 엄마를 물끄러미 쳐다 볼때는 정말 당장이라도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지만 앞으로 태어날 준호동생과 우리 준호가 조금더 자라 유치원에 가게 될때를 생각해 보니 엄마는 <br /><br />"준호야! 우리 조금만더 참자"하는 말밖에 할수가 없었단다. <br /><br />하지만 우리 착한 준호는 이내 엄마의 말을 알아들은건지 할머니와 잘 놀며 엄마에게 칭얼대질 않는 모습이 엄마는 어찌나 고맙고 미안하던지....벌써 다 커서 엄마말을 잘 따라주는 우리 준호가 너무도 대견스럽구나... <br /><br />역시 우리준호는 엄마, 아빠의 착한 아들이였어!ㅎㅎㅎ <br />항상 할머니 말씀 잘듣고 잘먹고 건강하게 잘 지낸다는 할머니의 말씀에 또 한번 우리 준호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꼈단다. 지난번 엄마가 심한 감기몸살로 앓아 누웠을 때도 늦게 들어오시는 아빠를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혼내키며, 엄마에게 물 한컵을 떠다주는 내 모습을 보며 "역시 내가 효자를 낳았군! 내가 효자를 낳았어"하며 그 감동스러운 모습을 외할머니에게 한시간을 자랑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는 구나....지금도 그 예기는 엄마친구들과 회사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닌단다..^^* <br /><br />언제나 "까르르" 거리며 예쁜웃음과 재롱으로 엄마아빠를 기쁘게 해 주는 우리 아가... <br />언제나 엄마아빠의 자랑스러운 아들,지난번 독감으로 네가 한 열흘 고생 할 때에 엄마는 너무도 속상했었어, 엄마의 손길이 부족해서 네가 혹시 아픈게 아닌가하는 죄책감으로 말이다...다행히 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잘 자라주고 있지만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이 엄마아빠에게 효도하는 길이라는 걸 잊지 말도록 ...^^* <br /><br />앞으로 네 동생도 생기게 될꺼고 우리가족 더욱더 화목하고 건강한 우리준호와 예쁜 동생과 함께 건강하게 잘 보내자...그렇게 약한 몸으로 걱정을 했던 엄마에게 이렇게 예쁜 두 아가가 생기게 되어 엄마는 벅차오르는 가슴을 가눌수가 없단다. <br /><br /> 엄마는 네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사랑스럽고, 너무나 좋단다.... <br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그렇겠지만 엄마의 발 밑에서 옹알거리며 뭘하는지 혼자서도 잘 놀며 바쁜 네모습을 보면 웃음도나고 귀엽기도 하고 말이다... 무얼 그리 하느라 바쁜지 이렇게 준호를 바라보면 온 세상을 다 가진듯 충만하고 행복하단다. <br /><br />행복이란 이런거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엄마와 두 눈이 마주칠때면 동그란 두눈이 웃어주는데 그럴 때마다 엄마는 매일매일이 너로 인하여 행복하단다. <br />우리 아가가 걸음을 떼던 그날 너무도 기뻐 엄마와 아빠는 함성을 질렀단다. <br />이제 동생이 태어나면 물론 우리 준호는 의젖한 형님답게 동생을 잘 보살펴 주겠지[?].아닌가.엄마의 바램으로 끝날려나?아닐거라 믿으며 당신도 언제나 내건강문제로 노심초사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도 미안할때가 많아 !"<br /><br />우리준호....항상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렴.."</p>

    • 2010-09-22 2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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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열심히 좀 살아볼께!<br/><p style="margin: 0px">내 인생의 점프는 나의 마음가짐이다.</p><p style="margin: 0px">남들처럼 다이어트 성공담, 성적향상, 명문대 합격, 꿈을 이뤘다 등과 같은 내용을 적고 싶지만 아쉽게도 나는 뭐하나 제대로 이룬 것 들이 없었다.</p><p style="margin: 0px">다이어트도 계획만 거창하게 세워놓고는 방학이 끝날 때 쯤이면 더 굵어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고, 공부 할 때도 어렵다고 쉽게 포기해 버리고 지난 날들을 생각해 보면 그렇게 후회 될 수가 없다.</p><p style="margin: 0px">예를 들어 어른들이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가장 다시 해보고싶은 것 1위가 공부이다. 인터뷰 자료들을 보면 학창시절, 특히 고등학생 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가 되신다고들 한다.</p><p style="margin: 0px">고1 때 까지만 해도 나는 그런 후회들이 고3을 졸업하면서 좋은 대학을 못 들어 갔을때 하는 후회라고 착각했다.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겐 아직 기회가 많다는 착각에 공부에 목숨을 걸 만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지금 열심히 하지 않은게 나중에 얼마나 후회할 줄도 모르고 말이다.</p><p style="margin: 0px">그런데 얼마전 2학년 1학기가 끝나갈 때쯤 문득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왜이렇게 바보같이 시간을 보냈는지 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그리고 친구들과의 차이가 벌서 얼마나 벌어졌는지 새삼 느껴졌다.</p><p style="margin: 0px">내 친구 중 과학고에 다니며 조기졸업을 앞둔 친구가 한명있다. 물론 이번에 대학에 붙게되야 조기졸업을 하게 되지만  이렇게 까지 부러울 수가 있을까 라고 할 정도로 지금 너무 부럽다. 예전엔 성적도 비슷헀던 친구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더 큰 것 같다.</p><p style="margin: 0px">그 친구에게 조언도 받고 나의 진학고민도 털어 놓고 싶지만 내가 만들어버린 이런 상황이 너무 비교되고 부끄러운 마음에 결국 고민까진 털어놓진 못햿다.</p><p style="margin: 0px">나는 남들에게 절대 지고싶지 않다. 이젠 그러기 위한 벽이 얼마나 높은지도 마음 속 깊이 새겨두었다.</p><p style="margin: 0px">지금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강한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공부도 아주 열심히 하고 있고 아직 실력을 많이 부족하지만 대회나 공모등도 내가 직접 찾아보고 또 참가한다.</p><p style="margin: 0px">남들처럼 대단한 점프는 아니지만 누구나 거쳐야하는 점프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무엇인가를 이루기위한 가장 첫번째가 마음가짐(목표)이기 때문이다.</p><p style="margin: 0px">9월 22일 공모 접수 마지막 날이다. 시험대비 하랴 대회준비 하랴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이번 공모는 도저히 할 시간이 없을꺼 같아 포기하려 했다. 또 공모 마감일이 추석인데 할머니댁에 가야 했고 컴퓨터가 없기 때문에 더 더욱 할 수 있을 기회가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외삼촌께서 일 때문에 가져오신 노트북 덕분에 공모에 응시 할 수 있었다. 나의 노력에 하늘도 기회를 한번 더 주신걸까? 이 기회 또한 이 공모에 응시할 수 있게 해준 또 하나의 점프가 아닐까?</p><p style="margin: 0px">앞으로 계획한 나의 점프들을 위해 힘차게 점프 해야지~! 파이팅~!</p>

    • 2010-09-22 2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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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취업도전 성공기-<br/><p style="margin: 0px"> <br />졸업전부터 지금까지 참 부지런히 이력서를 많이도 보냈읍니다..</p><br /><p style="margin: 0px">대략 100~200여군데 이상의 업체에 이력서를 보냈다는 생각이 드는데 면접을 볼 기회를 가진곳은 대략 50군데도 않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중에서 나를 원해서 관심을 보였던 곳은 한 15군데 정도나 될라나...</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결론적으로 청년실업이 사회의 핫이슈화 되고 있는 지금 서류전형에서 본다면 90%에 가까운 기업으로부터 미역국을 먹었다는 의미와도 일맥상통한다는 예기이죠...하지만 뒤바꿔 좋게 평가한다면 면접에서 30%정도의 기업이 나를 원했으니 3할대의 타율을 가진 것으로 봐도 무리는 아니지 싶어 혼자만의 자위[自衛]를 가져봅니다.</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저는 개인적으로 쉽게 취업을 했다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나름대로 부지런하려고 노력했고, 정보수집에 시간을 아끼지 않았으며 실패에 따른 경력관리에 대한 요령이 많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p><p style="margin: 0px"><br />그래도 저의 작은 경험들이 취업과 구직에 애태우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보려합니다.<br />저는 대학시절 아르바이트와 비 정규직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 일했던 모든곳을 포함하면 대략 10여군데 이상의 직업을 가져봤고 이직업 저직업 나에게 맞는 루트를 찾기위한 노력도 수없이 하였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가 있읍니다. 주위에서도 다들 나만 보면 한마디씩 하는 말이</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이젠 제발 좀 안정된직업을 좀 가져봐라"</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직장좀 그만 옮기고 제발좀 한곳에 안정된 곳을 찾아라!"</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하는 부모님과 지인들의 인사를 듣는것이 부지기 수였읍니다....하지만 요즘은 시대가 바뀌었고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의 채용패턴도 바뀌어가고 다양하기 때문에 과거의 안일한 사고로 대처하다가는 미래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거시적으로 사회와 산업환경이 어떻게 변하고 나아갈지의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p><br /><p style="margin: 0px">하지만 저처럼 직자을 10여군데나 넘게 옮겨다니는 것도 좋은 행태는<br />결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비젼이 없고 미래가 없는 곳에서 그냥 죽치고 안주 하라고도 말씀드리고 싶지도 않습니다.</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중요한것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프로의식을 발휘할수 있는 곳이라면 어떠한 형태이든지 좋다고 생각하는 쪽이거든요....</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하지만 직업을 여러번 바꾸면서도 얻은것 또한 많습니다. 참으로 많은사람들과 만났고 그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여러 계층의 사람들과의 생활과 대화를 통해 배워도 모자라는 부분에 대한 도전욕구와 내가 나아갈 바를 알게되는 경험도 있었읍니다...사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각 분야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소유한 인재들이 참으로 많더군요...하지만 그 반대인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것또한 사실 이더군요,,,,ㅎㅎ</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면접관을 담당하시는 분과의 평소 안면이 있어 그분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지만 학력의 고하[高下]를 막론하고 이력서를 제대로 작성해서 면접에 나오는 사람은 10명에 한명 꼴 정도라고 하시더군요...처음엔 그러한 사실들이 의아해 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요령만 제대로 대처해도 상당한 점수를 먹고 들어간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읍니다...</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그럼 제가 경험했던 다수의 면접경험에 근거하여 몇가지를 적어보려합니다.</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우선 기업의 채용공고를 통해 접수된 응시자 중 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람들에 한해서 이루어지는것으로 그 응시자의 인품,언행,지식의 정도 ,그 직업과 직무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회사의 경영자나 인사권자가 은시자와 직접 만남으로써 알아보는 전형의 한 절차가 바로 면접이죠....</p><p style="margin: 0px">사실, 서면을 통해서는 그 사람의 기초능력을 알수는 있지만, 업무의 적합성, 추진룍, 사고력,사교성등등은 응시자와의 대화과정에서 알아보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겁니다.....</p><p style="margin: 0px">사실, 요즘 기업들의 추세가 서류전형보다도 면접위주의 인성등에 좀더 평기기준의 비중을 높게 두는 쪽[개인적으로 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것 같더군요...<br />갈수록 치열해 지는 국내외의 국재 경쟁력속에서 주어진 환경에 얼마나 잘 적응하고 대처하느냐가 관건인데,,,그 점들을 많이 파악하려는 질문들이 많아진것 같더군요...</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제가 경험해본바로 가장 중요한 point가 바로</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 늘 깨어있는의식을 가져라"하는 점입니다.</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다시 말해서 전문분야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분야에 대한 관심과 늘 깨어있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면접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읍니다...</p><p style="margin: 0px">이런 항목들을 테스트하기위해 기업에서는 순발력을 요하는 질문이나, 임기응변력, 그리고 국제사회의 흐름들에 관한 질문들을 많이 하신다는 점이었읍니다. 면접이라는 것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선 직종이 어떤것이냐, 어떠한 커리어와 skill을 필요로 하느냐에 따라 면접의 운명이 좌.우 되더군요,</p><p style="margin: 0px"><br />자, 그럼 본격적으로 나의 경험을 통한 면접노하우 몇가지를 적어보려합니다.</p><p style="margin: 0px"><br />어떠한 시험이나 전형이 그러하듯 사전준비와 정보수집이 참으로 중요한 사항들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그럼 순번을 정하여 체크리스트를 적어보려합니다.</p><p style="margin: 0px">우선,</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1.본인이 면접에 임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라는 것입니다..</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2.면접시에 예상되는 질문에 대하여 여러자료들을 통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br />미리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3.그리고 가장 중요한 key point는 항상 자신있는 목소리로 말하라는 것입니<br />다. 단, 너무 지나친 자신감으로 오만하게 보이거나 경박스럽지 않도록 대<br />답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또한 초반 면접시에는 너무도 소극<br />적으로 면접시험이 임했었던 사실이 상당히 후회가 되더군요....</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4.또한 질문을 유의깊게 듣고 그에 적절하고 조리있게 대답을 하십시요..장<br />난끼있는 엉뚱한 대답은 절대 no!</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5.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고 또렷하게 답하라는 것입니다.</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6.항상 질문에 대한 논지를 정확히 감지 하시고 본인이 말하려는 주제가 다른<br />곳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7. 면접시에는 항상 면접관의 눈을 주시하시길 바랍니다...이는 면접뿐아니라<br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기본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8.본인 원하는 지원처에 대하여 왜 선택했냐는 질문에는 항상 자신이 가지고<br />있는 의요감을 전달 하시라는거죠....</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9.그리고 세상을 보는 부정적인 시각은 절대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br />항상 경쟁업체에 대한 질문을 하더라도 부정적인 견해나 평가는 피하라고<br />말씀드리고 싶습니다.</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10. 가장 기본적인 주의사항입니다만 복장을 단정히 하시고 입가에는 살짝<br />미소를 띄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p><p style="margin: 0px">직업이란 때로는 실력보다 주변의 환경이나 운으로 맺어질 때도 있읍니다...물론 그 바탕에는 기본적인 실력이 있어야 그 기회도 잡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베테랑급 인사담당자는 이력서만 보거나 면접에서 몇마디만 나누어도 합격여부를 알수 있다고 하더군요...</p><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지금도 도서관에서 밤새 책을 븥들고 씨름하시는 구직자여러분!</p><br /><p style="margin: 0px">자신있고 소신있고 긍적적인 자세로 면접에 임하시고 그에 대한 제반사항들은 미리미리 준비 하시길 바라며 모든 구직자분들의 행운을 빕니다......<br /></p>

    • 2010-09-22 20: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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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여자'가 되기 위한 점프<br/><p style="margin: 0px">나는 나쁜 여자가 되고 싶었다. <br /><br />"넌 착하구나." </p><p style="margin: 0px">여렸을 때부터 지겹도록 들어온 말. </p><p style="margin: 0px">처음에는 착하다는 말이 좋은 뜻인 줄만 알았다. 그러나 친구 대신 청소를 하고 기분 나쁜 소리를 들어도 대꾸도 한 마디 못하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착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이 할 일을 나에게 떠넘기고 겉으로는 '착하다'고 말 하면서 속으로 '바보'라고 비웃은 것이다. </p><p style="margin: 0px">나는 어려서부터 소심했고,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나도 남들처럼 딱 부러지게 거절 해 봤으면...늘 이렇게 마음속으로만 생각했지만 막상 그렇게 하자니 용기가 안 났다. </p><p style="margin: 0px">이런 내가 나쁜 여자가 되기로 결심한 데에는 사연이 있다. 정말로 믿었던 내 친구가 나를 배신했기 때문이다. 그날 화장실 안에서 나는 그 친구가 나에 대해 말 하는 것을 들었다. </p><p style="margin: 0px">"걘 멍청해서. 시키는데로 다 한다니까." </p><p style="margin: 0px">그 말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멤돌았다. 그날부터 나는 나쁜 여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외톨이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억지 웃음은 짓지 말자고... </p><p style="margin: 0px">처음에는 힘들었다. 같이 도시락을 먹던 애들이 나를 따돌렸고 나는 학교 동산에 올라가 혼자 밥을 먹었고 집에 갈 때도 혼자 갔다. 힘들고 괴로웠지만 마음만은 내 자신을 속였던 나날보다 훨씬 후련했다. </p><p style="margin: 0px">언제나 혼자일 줄 알았는데 내가 생각하는데로 행동하다보니  점점 친구들이 생겼고, 이제는 나 스스로 내 자신을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다. 자존감이 높은 지금의 내 모습이 좋다. </p><p style="margin: 0px">처음 점프를 시도할 때는 무척 힘들다. 절벽 밑으로 한도 끝도 없이 추락할 것만 같은 두려움에 두 다리가 덜덜 떨릴 것이다. 그러나 처음만 힘들 뿐이다. 두 눈 질끈 감고, 과감하게 점프를 시도하는 순간, 그 사람은 이미 바뀌어있을 것이다. </p>

    • 2010-09-22 1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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