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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창작 소재/아이디어 공모 이벤트"

  • 작성일 2009-11-16
  • 조회수 24,212

2009년 겨울맞이 특별 이벤트 "전세계 독자들을 웃기고 울릴 소설 창작 소재/아이디어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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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8건

  • 익명

    현실 같은 소설..소설 같은 현실~~~<br/><p style="margin: 0px">사실 소설은 그 분량이 방대해서 소재생각만 가끔 하곤 합니다.^^;;;;</p><p style="margin: 0px">1.전쟁중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들...(만남, 이별, 부상, 죽음, 스파이 기타등등)과 부모,형제,연인,</p><p style="margin: 0px">전우의 정을 아이디어로 내어봅니다.</p><p style="margin: 0px">2. 신체에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 (밤만 되면 온몸에 털이 난다. 물에 닿으면 인어다리가 된다..등등)</p><p style="margin: 0px"> 로 일어나게 되는 에피소드를 소설로!!!!</p><p style="margin: 0px">3. 전생에 만나게 되었던 사람을을 이번 생에 그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알 수 있다.</p><p style="margin: 0px">   또 이번생에 인연을 맺었던 사람을 사람생에도 알 수 있다....이런 전생과 환생이란 소재를 </p><p style="margin: 0px">   주인공들의 삶과 함께 소설로 풀어내다..!!!!!</p><p style="margin: 0px">4. 이 세상에 오직 나만이 갖고 있는 병 (모든 세균들이 나의 눈에는 다 보인다. 나의 입은 결코 </p><p style="margin: 0px">  거짓말을 말할 수 없다. 내가 마음속에 갖고 있는 생각은 다 말과 행동으로 표현된다...등등) </p><p style="margin: 0px">  해괴한 나만이 가지고 있는 병으로 겪게 되는 에로사항과 재미있는 해프닝을 소설로..!!!!</p><br /><p style="margin: 0px">4가지 정도 응모해 봅니다.~</p><p style="margin: 0px">가끔 소설이 현실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현실이 소설같은 일로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p><p style="margin: 0px">소설의 무궁무진한 소재들 이제 주위에서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아야 하겠습니다.~^^</p>

    • 2009-11-19 15:41:29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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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맏딸 하기 싫어요~<br/><p style="margin: 0px">저는 이제 고등학교 입학을 눈 앞에 둔 사춘기 중3짜리 소녀 입니다.</p><br /><p style="margin: 0px">저한테는 남동생만 둘이 있는데, 하나는 한살차이나는 연년생 남동생이고,</p><p style="margin: 0px">하나는 무려10살 이나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p><br /><p style="margin: 0px">연년생 남동생이랑은 어릴때부터 저랑 왠수 처럼 싸우는게 하루의 일상이고 </p><p style="margin: 0px">엄마는 언제나 동생들편만 들어주는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어요.</p><br /><p style="margin: 0px">맏딸이랑 맏아들들의 고통을 부모님들이 아실까요??</p><br /><p style="margin: 0px">꼭 아셔야되요!!!!</p><br /><p style="margin: 0px">특히 동생들은 더더욱!! </p><br /><p style="margin: 0px">첫째가 무슨 벼슬도 아니고 맨날 양보하라고 하는 우리가족!!!</p><p style="margin: 0px">주변 친구들도 모두 같은처지라구요!!</p><br /><p style="margin: 0px">동생이 말대꾸하면 사춘기고 내가 말대꾸하면 반항한다고 하는 우리 부모님!</p><br /><p style="margin: 0px">저도 사춘기가 있다구요!<br /></p><p style="margin: 0px">사춘기 우리를 위한 책, 첫째가 죄 인 우리이야기 을 써주세요~</p><br />

    • 2009-11-19 19:24:38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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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태

    bar! bar!! bar!!!<br/><p style="margin: 0px"> <font size="2">우리의 도시생활 깊숙이 자리잡은 bar문화!</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font> </p><p style="margin: 0px"><font size="2"> 대부분의 남성들이 bar를 찾는 이유에는, 라깡이 언급한 '대타자'를 찾아 나서려는 의지가 강하게 깔려있다. '편지는 반드시 수신자에게 전달된다'는 것인데, 대부분 남성들이 보내려는 편지(?)는 '자기과시적 욕망'이며 이는 사회적 열패감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이런 왜곡된 열패감을 쏟아내기 위한 적합한 수신자(대부분 여자 바텐더)를 찾기 위한 공간으로써의 bar!</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font> </p><p style="margin: 0px"><font size="2"> 또한 여성 바텐더들도 다를 바 없다. 돈을 번다는 순목적 이외에, 자신의 여성적 매력-미적, 성적, 지적-을 과시하려 한다. 그들 역시 남자 손님들 중에 적합한 '수신자'를 찾는 것이다. 때로는 특수한 환경이나 배경을 지닌 바텐더의 경우-예컨데 아버지 없이 자랐거나  좋지 않은 부친상을 지닌 경우, 거의 아버지와 딸 정도의 나이차에도 '오빠'라는 호칭을 쓰며, 가상의 '아빠'에게 편지를 띄우기도 한다. 정작 수신자가 되어야할 '아빠' 가 부재하기에 생면부지의 '오빠'들이 대리수신자가 되는 것이다.  </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font> </p><p style="margin: 0px"><font size="2"> bar에서 이루어지는 남녀 간의 송수신은 때론 동성 손님 간에, 그리고 동성 바텐더 간에 치열한 경쟁과 갈등을 빚기도 한다. 그래서 동료 바텐더 끼리  질투하고, 남성 손님들 간에 주먹다짐까지 일어나기도 한다.</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font> </p><p style="margin: 0px"><font size="2"> 왜곡된 욕망의 갈등들이 얼핏 고급해 보이는 문화 속에 감추어진 채 은밀하게 밀고당기며 드러나기도 하는 공간인 'bar' 를 형상화 해보시라!!  bar는 어쩌면 드러내기의 공간, 나를 바라'바'(bar) 달라는 외침의 장소인 것이다.</font></p>

    • 2009-11-20 03:03:42
    임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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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태

    햄버거에 대한 명상<br/><p style="margin: 0px"> </p><p style="margin: 0px"><font size="2">어린시절(70년 대) 주인공 '그'는 유독 상상력이 풍부한 소년이었다. </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엄부 및에서 경제적으로도 유복하지 않은 환경, 그리고 부진한 성적이 '그'를 더 밀폐된 자기만의 세계- 무한한 상상이나 공상-로 이끌었는지도 모른다. 때로는 이런 면이 지나쳐서 거의 '망상'에 가까운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그래서 유년기의 그에게 모든 세상은 낯선 환타지로 비쳐진다. </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font> </p><p style="margin: 0px"><font size="2"> 소설은 유년기 주인공의 인물성격을 중심으로 환상으로 인식되는 외부세계-때로는 희극적으로 인식되기도 하는-에 대한 묘사에서 출발한다.더불어 이 소설은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전반으로 넘어오며 '롯데리아'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개된 햄버거에 얽힌, '햄버거 문화발달사'이며 '햄버거로 비쳐본 한국경제사'이고, 궁극에는 유년기에서 장년기 까지의 주인공의 성격발달과정을 '햄버거 발달사', 혹은 '햄버거 경제사'와 연관지어 서술해야 한다.</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font> </p><p style="margin: 0px"><font size="2"> 주인공 '그'의 유년시절 주된 관심의 대상-환타지의 대상이기도한 친구K-은 주인공과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이며, 그래서 부유하고 활달하며 힘도 세고 자기과시가 강하다. '그'가 햄버거를 처음 본 것도, '롯데리아'가 나오기 직전인 70년대 후반 K가 도시락으로 싸온 '햄버거'였다. 평소에도 자신과는 다른 별에서 온 생물체로 K를 의심해온 '그'는, 도시락 통에서 나온 난생 처음 보는 '햄버거'를 비행접시로 오해하며 K는 외계인이라는 공상에 사로 잡힌다. 일종의 공상을 넘어 선 망상이며 환타지이다.</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font> </p><p style="margin: 0px"><font size="2"> 80년대 이후 햄버거가 보편화 된다.</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 몇몇 군소 햄버거 업체들의 난립과 명멸 속에서 사춘기를 보내고 첫사랑-짝사랑이지만-의 가슴앓이를 한다. 여전히 소심한 '그'는 '딕시 랜드'라는 군소 버거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가짜 대학생-실제로는 고등학생(그 시절엔 청소년의 버거집 알바가 금지 되어 있었다)- 을 연모하다가 햄버거에 얽힌 사연으로 망신을 당하고 햄버거 자체에 환멸감을 느낀다.</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font> </p><p style="margin: 0px"><font size="2"> 80년대 후반 대학에 입학한 그는, 사회주의 사상을 접하며 햄버거에 대한 사상적 접근과 비판인식-사실 그것이 어린시절 부터 느껴온 버거에 관한 사사로운 선입견과 환멸인지도 모르고- 을 드러낸다. </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 바야흐로 맥도날드와 버거킹의 시대가 창궐하던 시대에 대학원에 입학한 그는 '매판자본과 다국적기업의 결탁의 관점에서 본 햄버거 체인점 연구'로 학위까지 받는다. 그는 이제 어린시절 환타지 속 인물이 아닌, 다분히 냉철하고 경직된 인물로 변모한다.  </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    </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 결혼 후 중산층에 편입되어 직장생활을 해나가는 '그'!</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 초등생이된 아들은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에 빠져산다. 매일 라면,피자,햄버거,콜라 등을 먹고 마신다. 그런데 그는 아들이 유독 햄버거를 사달라거나 먹는 모습만 보면 벌컥 화가 난다. 나름대로 햄버거가 좋지 않은 이유- 비만과 건강, 혹은 매판자본과 다국적기업의 결탁이라는 이유-를 대며 자신이 화낸 까닭을 설명하지만 설득력이 부족하다. 피자나 콜라도 결국 마찬가지인데 그에 대해서는 화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 </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 어느 주말, 햄버거를 사달라고 조르는 아들을 심하게 혼내고 자책감에 술을 마시러 나간 '그'!</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만취한 귀가길에 허기도 채우고 해장도 할 요량으로 적당한 곳을 찾던 중 새로나온 '명품 크라제 버거가게'를 발견한다. 도톰한 고기와 진한 스테이크소스, 무엇보다 살결같이 뽀송한 느낌의 빵에 매료되어 버거집에 들어간다. </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font> </p><p style="margin: 0px"><font size="2"> 세상에 태어나 난생 처음 먹어보는 '햄버거'!</font></p><p style="margin: 0px"><font size="2"> 그 말랑하며 쫄깃한 맛에 반하며, 지금껏 딱딱한 것만을 딱딱한 방식으로 생각해오던 자신을 잊고 햄버거처럼 '말랑말랑'한 것에 관해 공상한다. 마치 유년기의 '그' 처럼......</font></p>

    • 2009-11-20 09:55:52
    임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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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잡지 속에서 사는 사람들<br/><p style="margin: 0px">미용실 가면 읽으라고 주는 잡지들 있잖아요.</p><p style="margin: 0px">저는 거기에 찍힌 사람들이 나랑 같은 세계의 사람 같지 않고 </p><p style="margin: 0px">나와는 다른 세계의 사람들, 잡지 속 세계 사람 같다고 느낄 때가 많아용.</p><br /><p style="margin: 0px">혼자 끄적끄적 낙서할 때 떠오르곤 했던 이야기인데...</p><p style="margin: 0px">어떤 회사에서 잡지를 파는데</p><p style="margin: 0px">잡지에 실린 사진들은<strong>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strong>의 사진이예요.</p><br /><p style="margin: 0px">잡지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입고 있는 옷이 달라지고 꾸미는 게 달라지듯이</p><p style="margin: 0px">계절이 변화함에 따라 이 잡지 속 사람의 생활도 변화하고요.</p><p style="margin: 0px">그 일상을 잡지를 산 사람은 상품으로 즐기는 거예요.</p><p style="margin: 0px">요새 애완동물이나 인형들 사는 사람들이 서로 경쟁하는 것처럼</p><p style="margin: 0px">자기 잡지 사람(?) 들을 가지고 경쟁하기도 하고요.</p><br /><p style="margin: 0px">제 상상력이 일천해서 자세한 이야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지만</p><p style="margin: 0px">기본적으로는 잡지 속 사람은 잡지를 구입한 사람이 자신의 일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요.</p><br /><br /><p style="margin: 0px">그리고 우리가 잡지를 들여다보는 것을 잡지 속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처럼,</p><p style="margin: 0px">어쩌면 우리도 잡지 속 사람인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대전제가 ... ㅎ</p><br /><p style="margin: 0px">저 혼자서 낙서하고 놀 때는 옴니버스 식으로 이 잡지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상상하곤 했는데</p><p style="margin: 0px">(만화 '나만의 천사'나 '펫숍오브호러' 같은 식으로요)</p><br /><p style="margin: 0px">어떻게, 다듬을만한 꺼리가 되기는 한가요? ^^</p>

    • 2009-11-21 10:40:57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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