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 작성일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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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성취와 좌절을 만나게 된다. 성취와 좌절은 우리에게는 피할 수 없는 시련이자 성공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예전에 나는 오빠가 학원에 가는 게 부러워서 엄마에게 학원을 보내달라고 했다. 엄마는 고학년이 되면 가라고 했지만 나는 엄마를 졸라서 학원에 가게 되었다. 엄마를 졸라서 다닌 학원이라 열심히 다니면서 배웠다. 재미도 있었고, 영어단어를 외우는 것에 대한 성취감도 있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하루에 외우는 영어 단어의 갯수가 30단어에서 50단어로 늘어났다. 난 영어단어를 외우는 것에 대해 한계를 느꼈고, 울면서 엄마에게 학원을 가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 엄마는 자신이 원한 일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했다. 나는 좌절했고, 엄마와 약속을 했다. 엄마는 성적이 92점 밑으로 떨어지면 학원에 보낸다고 했고, 난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그 후로 난 점수가 떨어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학원에 다니는 기간 동안 성취감과 좌절감을 모두 느꼈다. 지금은 학원에 다니지 않지만 초등2학년에서 초등4학년까지의 2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지금은 혼자 공부하는 습관과 나름의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다.
성취와 좌절은 마음먹기에 따라 시련 또는 성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좌절을 밑거름 삼아 성취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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