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4행시 짓기 (문/학/여/행)
- 작성일 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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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소리 청취자들을 위한 첫번째 특별 이벤트!!
저희 방송 부제목인 '행복한 문학여행'중
'문/학/여/행' 이 네글자로
4행시 짓기 이벤트를 열어볼까 합니다.
우수작 1편에는
-2대 여행지기 소설가 한강님의 노래 산문집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3대 여행지기 시인 이문재님의 산문집 <이문재 산문집>
-4대 여행지기 소설가 이기호님의 소설집 <갈팡질팡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
-새 연출자 조연호님의 시집 <죽음에 이르는 계절>
이 네권과
극단 프로젝트 이리의 연극공연
<문학을 들려주다> 초대권 (2매)
을 보내드리구요.
그리고
장려상 3편을 선정,
-소설가 한강님의 노래산문집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1권을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응모작중 4편을 추첨,
3명에겐 추천도서 각 1권씩을
보내드릴까 합니다.
단 응모기한은 3월 31일까지!!
4행시 응모는 아래 게시판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청취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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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7건
문 : 문학여행의 문을 열며 학 : 학수고대 합니다 여 : 여심을 잡아줄 행 ; 행복한 시간이 되겠지요?
문-상인들의 눈물이 흐르는 사이 학-인 양, 다리한쪽만으로 서다니는 학인 양 나타난 그. 여-자라고, 자기가 늘 함께하고 싶어했던 사람이었다고 통곡한다 행-여나 상처줄까 차마 가까이 가지 못했던 자신의 핑계를 마구 쳐댄다. 그것이 헛거임을 암에도.
문: 문턱을 만들지 말고 낮아지는 연습을 하세 학: 학업을 게을리 하지 말고.바른 지식을 터득하여 여: 여러 사람에게 골고루 햇살을 비추는 역활을 한다면 행: 행복의 미소가 온 세상에 가득한날 곧 다가오겠지
문-문학을 사랑하는 여러분 환영합니다. 학-학생들도 환영합니다. 여-여기 문장에 들어와 보세요. 행-행복이 무엇인지 알 거예요.
문---문장에서 이기호 선생님이 나오신다고? 언제? 3월 12일? 학---학수고대 한 만큼, 웃기고 울려주실까? 여---여지껏 "갈팡질팡하다" 기다리기로 맘 정하자, 갑자기 오금이 저려 와 콧등에 침바르며 행---'행여 기대를 저버리실까......'하는 생각에, 일단 랩을 하며 기다리는데 내별명은 바구니 물을 담으면 물이새고 쌀을 담으면 쌀이 새는 대나무로 만든 가벼운 바구니 내 머리가 가벼워 내 별명은 바구니 태어날 때부터 가벼워 가볍게 죽을 것 같았던 내 별명은 대바구니 아무것도 몰라 아빠도 몰라 엄마도 몰라 사는 것도 몰라 세상을 몰라 아무도 나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어 하지만 난 이렇게 말하지 나도 가볍고 너희들도 가벼워 내말도 가볍고 너희들도 가벼워 나도 바구니 너희도 바구니 물을 담으면 물이 새고 쌀을 담으면 쌀이 새는 세상은 바구니＊ ＊이기호, 버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