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시즌2-네번째> 초대작가에게 궁금한 질문 공모 (연말까지 계속!!)
- 작성일 2009-08-20
- 좋아요 0
- 댓글수 136
- 조회수 13,988
문장 회원 및 청취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 호응에 힘입어
<속닥속닥 시즌 2-네번째> '초대작가에게 던질 공통질문 공모' ,
사상 처음으로 오는 연말까지 기간을 연장,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문장의소리 청취자와 제작스탭 및 초대작가와의 즐거운 수다이벤트 공간
<속닥속닥 시즌2> 그 네번째 코너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번 코너는 문장의 소리 초대작가들에게 공통적으로 던질 질문 공개모집 하기
내용은
"만약 청취자 여러분들이 문장의소리 방송 디제이고 연출자라면
방송에 초대받는 작가분들에게 어떤 질문을
공통적으로 던지고 싶습니까?"
라는 것.
내용 및 형식은 자유이구요.
-반드시 문학적인 질문일 필요는 없구요.
(예-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 영화? 외출해서맛있게 먹은 음식은?)
-주관식 질문말고 객관식 혹은 단답식, ox 형 질문도 가능하답니다.
(예-자기 스스로 정말 글 잘쓴다 감탄한적이 있다? ㅇ x 로 답변해주세요.)
여러 질문 한꺼번에 올려주셔도 되구요.
기발하고 유쾌한 질문, 게다가 신선하고 날카로운 질문이면 대환영!!^^
단 특정작가를 염두에 둔 질문은 사양합니다.
모든 초대작가들에게 공통적으로 던질 수 있는 질문어야 합니다!!.
답변 주신 분중 몇분을 선정,
방송에 매회 소개하고
문화선물도 (무려 4GB 유에스비!!) 챙겨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실제 초대작가 질문지 작성에도 적극 참고하도록 할게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선택하신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136건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처럼 혼자만의 비밀을 안고 인류를 구원할 능력이 생긴다면, 모르는 척 하고 그 이야기를 작품으로 써낼 의향이 있으신지요? 만약 있으시다면, 어떤 능력을 부각시키고 싶으신지. ^^
정치에 관한 쓴 소리도 사회참여의 한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조선시대는 물론이고 글을 다루는 선비들은 잘못된 정치에 대해 목숨걸고 간언을 올리며 바른 길을 말하며 문자가 생긴 이래 수천 년동안 수도 없이 죽어갔습니다. 우리나라역시 과거 이승만 그리고 군부독재시절 많은 문인들이 억울하게 죽거나, 수감되거나, 장애인이 되는 수난사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2009년 오늘! 작가들은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고 있는지, 아니면 이를 배제한체 그저 자기만의 文道를 걷고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물론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된 몇몇의 선배 문인들이 있습니다만 스스로 작가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은 할 일을 하고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1.작품이 문예지나, 단행본으로 출판되고 나서 교정이나 오타가 나와 속상해 한 적이 있었나요? 2.작품이 문예지나, 단행본으로 출판되기 전과 후를 비교해서 내가 이거 내 작품이 맞아 하면서 실의에 빠진 적이 있었나요? 3.평론가들이 작품을 쓴 의도와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평론을 할 때 황당무게하지 않았나요? 4.순박한 독자가 작품 속의 인물을 작가 본인으로 생각하고 질문을 던졌을 때 심정은 어땠나요?
1. 계속 글을 쓰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2. 평소 고민을 해도 풀리지 않는 고민은 무엇인가요? 3. 스스로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삶, 살만한 세상은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세요?
1,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물었을 때 (그렇게 가정한다면) 자신은 왜 글을 쓴다고 생각하는가? 2, 자신이 쓰는 글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3, 창작에 있어 무엇을 가장 우선하는가? 작품을 통해 바라는 것 혹은 그것을 의도하는 작가의 의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