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틴10대 감성쟁이
뒹글뒹굴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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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글틴 댓글 알림 기능
있는거 다들 알고계셨나요?... 전 방금 알아서 설정하고 왔어요ㅎㅎ 항상 댓글 알림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미 있었다니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혹시 모르셨던 분들도 다들 알림 설정 하세요! 오른쪽 상단 내 프로필 눌러서 설정할수 있더라고요
작성일 2024-06-25 좋아요 0 댓글수 1 조회수 49상세보기 -
9803
커뮤니티 글의 방향성
요즘에 글틴에 많이 못 오는 것도 아쉽지만 ㅠㅠ 글이 잘 써지지 않아 걱정이네요 글티너분들이 생각하시는 글이 지녀야 하는 특징은 무엇인가요? 저는 요즘에 여러 책들을 보면서 글에 대한 생각이 좀 복잡해지고 있어서 그런지 궁금하네요
작성일 2024-06-25 좋아요 0 댓글수 1 조회수 62상세보기 -
9802
커뮤니티 아
특별해지고 싶었는데 뭐이리 평범하지
작성일 2024-06-24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30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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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내가 나아가야 하는 문학이란
요즘들어 제가 문학을 하는 이유가 정체성을 잃어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본례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글을 쓰고 싶은데 요즘 글들이 위로를 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너무 남에게 위로하는 글을 쓰고 싶어서 그런 것일까요? 욕심 때문일까요? 아님 제 창작 가치관을 변화를 맞이할 시간이 온 것일까요? 문학의 방향을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작성일 2024-05-19 좋아요 0 댓글수 2 조회수 259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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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여러분의 최애 작품이 궁금해요~
다같이 뒹글 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써보네요. 제목 그대로 글티너 분들의 최애 작품이 궁금합니다...! 시, 소설, 수필, 영화, 음악, 혹은 그 외 어떤 것이든 좋아요. 요즈음 인풋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서... 시간 날 때 틈틈히 좋은 작품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ㅠㅠ... 편하게 댓글 부탁드려요!
작성일 2024-04-25 좋아요 0 댓글수 9 조회수 573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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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글틴을 졸업하며
생일은 2월이지만 이제야 글을 쓰네요. 늦었지만 졸업? 인사 드립니다. 활동을 거의 안 한 지라 저를 아시는 분은 없겠지만.. 혼자 남몰래 글틴에 들어와 여러 위로를 받았던 만큼 마지막 인사는 남기고 싶었습니다. * 예전에 알던 국어 선생님께 소설을 보여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좋은 말씀을 해주셨지만 기억에 남는 건 '네 소설엔 자기연민이 없어서 좋다'는 말이었어요. 어느날 깨달았습니다. 제가 '자기연민'뿐만 아니라 '자기'도 없는 소설을 쓰고 있었다는 것이요. 언제부턴가 저는 성인의 소설을 무작정 따라하고 있었어요.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쳐두고 어른스러운 소설, 성숙해보이는 소설을 쓰려고 노력했어요. 제 옆엔 중심을 잡아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에 제가 엇나가고 있다는 걸 알지 못했습니다. 엇나가고 있던 시절, (그러니까 고등학교 삼학년 초에) 글틴을 알게 되었고 멘토님의 피드백이 저를 잡아주었습니다. '소설이 작위적이다'라는 말이 그 어떤 말보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 작위적으로 느껴질까. 이야기가 제 안에서 흐르지 않기 때문이죠. 저 자신을 위해 쓰지 않았기 때문에. 거짓된 이야기를 써나갔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가 닫혀 흐르지 않았던 거죠. 그런 제게 글티너 분들은 자유로워 보였어요. 어떻게 보면 무질서해보이는 소설들도 있었지만, 그게 적어도 제 소설보단 나아보였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한다는 것... 그게 소설의 본질 아닐까, 그렇다면 나는 지금까지 뭘 써온 걸까, 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생각이 어쩌면 저를 바꿔놓은 것 같네요. 성숙한 소설을 써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제 이야기를 해보겠다는 다짐을 세우기까지요. 오래도 걸렸습니다. 저는 나름 고등학교 내내 자유롭게 살았는데요. 삼학년 때도 소설을 썼습니다. 운좋게 연재도 해봤고요. sf 소설을 몇편 썼는데 공모전에 저작권이 묶여서 글틴엔 올리지 못했네요. 공부하랴 마감하랴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글틴에 들락날락거리며 글티너분들의 글을 읽었습니다. 이상하게 소설보단 시를 많이 읽었어요. 그 전까지는 부끄럽게도 시인하면 백석 윤동주밖에 떠올리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날 글티너 분들의 시를 읽고 그동안 생각해왔던 시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아 정말로 아름답구나, 정말로 아름답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 문득 수치심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시집을 읽기 시작했어요. 제 첫 시집은 기형도의 이었습니다. 나름 대치키즈 비스무리한 걸로 자라왔어요. 어려서부터 KMO니 영재고니 뭐 별 걸 다 하다가 시대인재 엔딩을 맞았네요. 학벌주의에 매몰되지 않으려 오랫동안 발버둥쳤습니다. 대학은 내 인생을 결정할 수 없어, 라고 자기세뇌하며 남들보다 자유로운 고삼을 보냈지만 스트레스를 받긴 했나봐요. 수능 이후로 넉다운 되어 소설엔 손도 못댔어요. 술과 유흥의 밤이었습니다. 친구들과 룸을 빌려 밤을 새고, 술을 마시고, 철없이 돈을 썼습니다. 내내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을 느꼈지만, 어쨌든 즐거웠고, 그런식으로 평생을 살 수 있을
작성일 2024-04-06 좋아요 0 댓글수 1 조회수 209상세보기 -
9798
커뮤니티 글 쓰는 일
요즘에 글을 잘 못 쓰는 것 같네요 제 글의 느낌을 표현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어렵기도 하고요... 고민이 많습니다만 그래도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제 글에 신경 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슬럼프일지도 모르겠네요 다들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저랑 극복하는 방식이 다른가 궁금하네요
작성일 2024-03-24 좋아요 0 댓글수 1 조회수 177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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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제 원고 좀 봐주실 작가님 없나요
선노아입니다 도저히 퇴고를 할 수 없었다 를 썼어요 gghgfuknngfx1234@gmail.com https://open.kakao.com/o/sU7uvARf 기성작가 한명만 제 글을 읽어주고 감상해주고 친구가 되어준다면 저는 행복할 것 같아요
작성일 2024-03-07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177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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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글을 다시 쓰고 싶어요
요즘 글을 못 쓰겠어요. 고등학교 새 입학해서 긴장을 하는지 몸도 이상하고 글이 손에 들어오지 않아요. 평소 같다면 글 쓰며 긴장을 풀 것 같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네요. 그래서 글틴에 자주 들어오지 못하고 있어요.ㅠㅠ 다시 글을 쓰고 싶어요. 다시 글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싶어요. 다시 글 쓰고 싶어요!!!
작성일 2024-03-07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158상세보기 -
9795
커뮤니티 김병운 작가님 사랑해요
그래서 그런데 이번에 신인상에 낼 원고 함 봐주시면 안돼요? 글틴에 올릴 순 없고... 헛소리였다면 ㅈㅅ합니다 gghgfuknngfx1234@gmail.com
작성일 2024-03-07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157상세보기 -
9794
커뮤니티 졸업생입니다.
졸업한 지도 거의 5년이 흘러 갑니다. 와중 원래 계정 비밀번호는 찾을 수가 없어 새로운 계정을 만들었어요. 윤별이란 필명으로 불리던 것이 익숙한 시절도 있었는데 이젠 낯설어진 걸 보니…… 참 많이 무뎌졌다 싶습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조금 넘게, 이곳에서 글을 썼어요. 그러고 보니 글틴을 알게 된 지는 10년째네요. 징그럽게. 처음에는 불규칙하게 올리다 나중에는 2주에 한 편씩, 습관처럼 꼬박꼬박 써냈습니다. 그렇게 모인 글이 202편이란 건 또 처음 알았네요. 참 많이도 썼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다지만, 부끄럽게도 글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습니다. 다시 쓰기 시작하는 행위가 두려웠다, 정도로 정리해 둘까요. 글을 쓸 수 없는 환경에서 몇 년을 지내다 보니 언어를 잃게 되더군요. 이곳에 있을 때는 내가 어디에 있든, 어떤 일을 하든, 활자들을 다루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예요. 앞으로 나아가긴커녕 퇴보한 저를 마주할 용기가 나질 않아서, 본가에 모든 시집을 두고 상경해 놓고선, 그럴 바엔 차라리 어디에 버리든 팔든 해서 미련을 지워 버리지, 그럴 용기도 또 없어서…… 이곳에서의 저는 글을 쓸 때마다 꿈을 꾸는 것만 같았는데, 이제는 단어를 응시할 때마다 꿈에서 깨는 것만 같아 슬퍼지기도 해요. 꼭 맞지 않는 조각보를 기워 놓은 것 같아서 한 바닥을 썼다가 전부 지워 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이전의 제가 쓴 시들을 오랜만에 둘러봤어요. 그땐 충분히 솔직했고 그만큼도 저를 과하게 내보이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손미 시인님께서 하고 싶은 말을 돌리지 말고 하라시던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 것만 같습니다. 그걸 아는 데 참 오래 걸렸네요. 이제 저는 스물 다섯 살입니다. 청소년 문학광장에 와서 이러고 있는 게 참 주책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옛날엔 스물다섯이라 하면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감도 안 잡히는 먼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많이 어린 나이더라고요. 내 몸 하나를 책임지려면 얼마나 더 살아가야 할까요? 그런 생각도 가끔 해 봐요. 내가 중간에 쓰는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떤 글을 쓰고 있을까, 하는 그런 의미 없는 생각들 말예요. 논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이어나가는 지금의 지루한 글보다 조금 더 재미있는, 안정감보다는 차라리 절벽에서 떨어지는 것을 선호하던 이전같은 글을 썼을까요? ……. 이러나저러나 많은 일들 중 하나의 결과로, 저는 다시 입시를 선택했고, 다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두 번째 전공도 글과 관련없는 전공이에요. 여전히 시를 즐기냐 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네요. 이전처럼 쓸 수 없어 슬프다는 것은 결국 여전히 제가 글을 좋아한다는 전제로부터 시작되는 감정이니까요. 대학에서 우연히 문예창작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다시 펜을 쥐는 것이 두렵지만……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이자 시간이니 놓칠 수 없었어요. 아직도 많이 목말라 있나 봅니다. 욕심은 참 우스워서, 다시 한 번 글을 쓸 수 있다면, 하는 기대감마저 갖게 합니다. 상실은 기대를 수
작성일 2024-03-06 좋아요 0 댓글수 1 조회수 201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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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나랑 친구 할래요
친구가 없사와요 특히 글 얘기 할 친구 hisoo0731@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진짜 너무 외로워요..ㅠㅠ
작성일 2024-02-25 좋아요 0 댓글수 1 조회수 186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