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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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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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교수님께서는 글로써 어떤 세계를 그리고 싶으냐고 질문하셨어요. 허윤진 교수님께서는 자유와 평등 중에서 무엇을 우위에 둘 것인가 여쭈어보셨고, 황지우 교수님께서는 바다를 보면 생각나는 것 세 가지를 말하라고 하셨어요. 방보경 : 말씀을 들어 보니, 한국 문학뿐만 아니라 외국 문학도 꾸준히 읽으셨네요. 김수빈 : 저는 외국 책들을 많이 읽었어요. 한국 문학에는 일종의 틀이 있어요. 한 예를 들면, 한국문학에서는 '아버지'를 권위적이고, 타파해야 할 존재로 생각하잖아요. 박정희를 '국부'라고 부르는 것에서도 알 수 있거든요. 그걸 깬 것이 김애란 작가님의 「달려라 아비」예요. 그 소설의 구심점이 되는 생각은 '내가 아버지를 잃어버렸다'가 아니라 '아버지가 나를 잃어버렸다'잖아요. 그 소설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전의 개념이 지배적이었다는 거니까요. 방보경 : 대학 진학을 위해서 백일장에 다니거나 과외를 받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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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필자 개개인에게 전달되었으며, 최종적으로 답을 보내주신 분은 최혜실(문학평론가), 김경욱(소설가), 권지예(소설가), 제성욱(소설가), 김선우((주)조은커뮤니티 이사) 씨다.《문장 웹진/2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