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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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인터뷰] 책은 한 달에 25권정도 읽고 장르는 안 가려요 외 2편
오전 11시에 시작된 행사에는 한국일보 황영식 논설위원, 이정록 시인, 김도연 소설가 등이 참석했고, 소설, 장르소설, 시, 산문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됐다.(수상자 전체 명단은 문장의 ‘알립니다’ 게시판, ‘2014년 제10회 문장청소년문학상 선정 발표’ 수록) 시상식의 마무리로 시낭송이 이어졌다. 심영해 수상자는 수상작 「주간 김밥집」을, 성하영 수상자는 「머리카락」을 낭송했다. 수상이 모두 끝난 뒤 간단한 사진촬영을 하고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한 시간 정도의 시상식 행사가 끝난 뒤 주최 측에서 제공한 식사 자리에서 문장청소년문학상 비평&감상글 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한승용(19, 경기도 수원)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이상학 학생기자 : “수상 축하드립니다. 시상식에서 말 못 했던 소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한승용 수상자 : “제가 전년도에 비평글로 수상을 했기 때문에 ‘설마 또 주겠어’ 했어요. 전혀 생각도 못 하던 상을 받아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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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소설 셰퍼드
일요일 오후가 거의 다 지나가고 있었다. ■ 작가소개 / 김도연 강원도 평창 출생. 《강원일보》, 《경인일보》 신춘문예 당선. 2000년 중앙신인문학상.소설집 『콩 이야기』, 『이별전후사의 재인식』, 『십오야월』, 『0시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장편소설 『마지막 정육점』,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삼십 년 뒤에 쓰는 반성문』, 『마가리 극장』, 산문집 『강릉 바다』 등이 있음. 《문장웹진 2020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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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소설 [중편연재] 누에의 난 ③
<계속> 작가소개 / 김도연(소설가) - 강원도 평창 출생. 《강원일보》, 《경인일보》 신춘문예 당선. 2000년 중앙신인문학상. 소설집 『0시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십오야월』, 『이별전후사의 재인식』, 장편소설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삼십 년 뒤에 쓰는 반성문』, 『아흔아홉』, 『산토끼 사냥』, 『마지막 정육점』, 산문집 『눈 이야기』, 『영』 등이 있음. 《문장웹진 2016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