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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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문학특!기자단 글틴파티 참여후기]세상에! 글틴 파티요?
또 나중에 지하철을 타러 가면서 행사에 오셨던 선생님 한 분과 동행했는데 ‘기자단 너무 고생했고 잘했다’고 해주셔서 뿌듯했다. 2부까지 끝나고 나서야 단체사진을 찍는데 상학이 오빠가 바람같이 사라지는 바람에 기자단 완전체는 될 수 없었다.(ㅠㅠ) 그리고 그동안은 기자단끼리도 어색했는데 오늘의 파티를 준비하면서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에 제대로 된 뒤풀이도 해야 할 텐데! 마지막으로 기자단 너무 멋졌고, 이런 멋진 자리 마련해준 정대훈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틴 100년까지 꾸역꾸역 살아서 꼭 100주년 파티에 참가할 것이다. 참가해서 반드시 문학특!기자단 93기를 놀려줄 것이다. 《문장웹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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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문학특!기자단]근대를 건너는 문학 창고, 인천으로 통한다
[문학특!기자단] 근대를 건너는 문학 창고, 인천으로 통한다 - 문학특!기자단 한국근대문학관 방문기 작성, 참여 : 김유진, 조인영, 정현아, 전인철, 김선정 (이상 문학특기자단 1,2기) 진행, 정리 : 변인숙(문학특!기자단 교육담당) 어디라도 문학과 통하는 곳이면 간다. 글틴문학특!기자단이 8월 정기 취재 차 인천에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이하 근대문학관)을 방문했다. 6여 년의 준비 끝에 2013년 9월 개관, 2만 9천여 점의 근대문학 자료를 보유한 곳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인천역 근방으로, 관광지로도 유명한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있다. 차이타나운과 인천아트플랫폼 끄트머리를 지나 중구청 앞에 도달하면 발견할 수 있다. 일제시대 때는 물류창고와 김치 창고로 썼던 건물이다. 다른 지역 문학관들이 해당 지역 출신 작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데 반해, 이곳은 근대 문학사와 작가들을 두루 알리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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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취재탐방기] 문학특!기자단의 새로운 가족입니다.
[문학특!기자단 / 취재탐방기] 문학특!기자단의 새로운 가족입니다 - 제3기 신입기자 소개 김유진, 전인철, 송민지 (문학특기자단 2기) 문학특!기자단 3기가 활동을 시작한다. 1,2기 문학기자단(김유진, 전인철, 송민지, 박지영)은 지원자를 골라내는 여느 면접과 달리, 지원들과 함께 활동하기 위한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4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 찾아와 면담을 나눈, 3기 기자들을 소개한다. 다음 편에서는 이날 함께 참가 못한 1,2,3기 학생들도 차례대로 알릴 예정이다. ● 직언의 열정, 강요한 누구보다 열정이 넘치는 스무 살. 코드네임을 붙여주자면, ‘뉴클리어’. 기자단 활동의 핵과 같은 존재가 될 것 같다. 자리에 앉아 있었던 선배 기자단과 모두 구면일 정도로 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예술과 사람 모두 두루두루 사랑하며, 블로그에 감상문부터 단상까지 갖가지 글들을 적어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