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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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참되게” ‘집’을 살고 있는가
문성해의 「Y의 이불」(『문학선』, 2018, 가을호)과 이희형의 「24살」(『시와 사상』, 2018, 겨울호)이다. 1) 이진경, 『근대적 주거공간의 탄생』, 그린비, 2007, P.75. 2) 작품에 나타난 인물들의 새로운 가족(?) 형태는 그 공간이 근대적 의미의 주거 관점에서 '형식'으로도 내용으로도 실패했음을 보여준다. 근대적 주거 공간은 폐쇄적 가족주의를 강화하면서 공적 공간의 이데올로기와 일관성을 이루는 근대성과 근대인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개인들에게 작동해야 하는데, 이 소설의 '이상한 주거 공간'은 우연적으로(?) 개방된 배치를 통해 다른 형태의 가족을 생산해 내면서 '폐쇄적 가족주의'에 균열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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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시’라는 질문 혹은 대답
작가소개 / 이진경 문학평론가. 201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나선의 숲'에서 부유하는 시어들-이제니론」을 발표하며 등단. 《문장웹진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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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문학이 폭력을 재현하는 방식에 대하여
작가소개 / 이진경 문학평론가. 201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나선의 숲'에서 부유하는 시어들-이제니론」을 발표하며 등단. 《문장웹진 2018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