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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2006년 2006년 다도해 푸른작가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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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에세이문학 에세이 문학 2010년도 겨울호
(웃음) 나의 소설 쓰기는 30대 후반에 김동리, 오영수 두 선생을 찾아가 몇 차례 가르침을 받다가 여의치 않아 오로지 교직에만 충실하면서 작품 쓰기는 한동안 중단됐습니다.이 : 선생님의 작품 (《수필시대》2006년 7 · 8월호)을읽어 보면 “문학 창작에 뜻을 둔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일을 거친다음, 비로소 자기 적성에 맞는 어느 한 장르에 정착하게 된다”고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청소년 시기에 시와 소설을쓰시다가 수필로 전향하셨습니다. 어떤 매력 때문에 수필을 쓰시게된 것입니까?정 : 저의 경우 시와 소설을 모두 좋아하였고 적성에도 맞아 계속 공부해서 일반 잡지에도 더러 발표했습니다. 평론가 윤재근 씨가 발행하던《문화비평》 시 다섯 편을 묶어 특집으로 발표한 적도 있에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옛날 일이지만,《동아일보》신춘문예에 소설을 투고한 일도 있습니다. 비록 낙선은 됐지만 선후 아까운 작품 몇 편 안에 제 작품이 끼인 사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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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문학선 문학선 2014년도 여름호
그러나 한편 어쩌면 근 현대문학연구에서 한줌 남은 이 환상이야말로‘문학’연구를 그나마 가능케 할 또 한줌의 질료인지도 모른다는 역설. 5 윤대석,「 문학(화)·식민지·근대-한국근대문학연구의새영역」,『 역사비평』78, 2007년봄. 6「 책머리에-애도, 현사그리고문화연구」,『 상호학보』40집, 2014. 7 박헌호,「 ‘문학‘’史’없는시대의문학연구-우리시대한국근대문학연구에대한어떤소회」,『 역사 비평』75, 2006년 여름. 8 천정환·소영현·임태훈외편저,『 문학사이후의문학사-한국현대문학사의해체와재구성』, 푸른 역사, 2013.(이 책은 2011년 11월부터 1년간 이루어진 강좌를 토대로 발간되었다.) 9 고봉준,「 민족문화, 확장인가 변화인가」,『 황해문화』64, 2009.9./ 허병식,「 한국문학사 서술의 정치 적무의식」,『 한국근대문학연구』21,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