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부엉한 부엉씨
- 작성자 바리스타작가
- 작성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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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439
부엉부엉한 부엉씨
찍찍한 생쥐씨와 중국집 갔네
짜장면 하나 볶음밥도 하나 탕수육도 하니 시키고 기다리니
볶음밥은 부엉부엉한 부엉씨에게
짜장면은 찍찍한 생쥐씨에게 갔네
탕수육이 나오자 부엉부엉한 부엉씨가 소스를 부으려고 하네
그러자 찍찍한 생쥐씨가 탕수육은 찍어먹어야 한다며 찍찍거리네
이에 부엉부엉한 부엉씨는 탕수육은 부어먹어야 맛있다며 부엉부엉거리네
둘이서 계속 부엉부엉, 찍찍 싸우자
답답했던 담담한 담비씨가 와서
탕수육은 소스에 담아 먹어야 한다며 당당하게 탕수육을 소스에 담았네
담담한 담비씨의 담담한 테도를 보고 짜증난 찍찍한 생쥐씨는 찍하고 짜증내고
머리가 복잡해진 부엉부엉한 부엉씨는 북북 머리를 긁네
당연하게 담담한 담비씨는 담담한 표정으로 당당하게 담은 탕수육을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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