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대한민국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시인의 거울 앞에 내가 서 있네 {이상:오감도 제 15호를 읽고}

  • 작성자 송희찬
  • 작성일 2024-02-02
  • 조회수 638

난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 이상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이라는 노래에서 처음 만났다. 그 때는 가사였던 "날자꾸나 이상"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 때 이 가사의 뜻을 그의 소설 {날개}를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난 이상이 그냥 소설가인줄 알았다.  그렇게만 알고 살아왔던 지난날들이 지금은 후회스럽다. 그 이유는 너무 좋은 시들을 놓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에 쓴 {내 거울 세상에도 아침이 오겠지}라는 내 작품에 김선오 멘토가 내게 "거울에 대해 더 심도 있게 고민해보아도 좋겠습니다. 이상 시인의 {오감도 제 15호}를 참고해보아도 좋겠어요."라고 조언을 했다. 그래서 나는 바로 이상의 오감도 제 15호를 찾아 읽어봤다. 이 시를 처음 읽었을 때는 난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또한 매력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매력적인 시를 알고 그냥 지나칠뻔 했던 나날을 보냈었다. 그러던 1월 29일 12월 시 {불안}을 김선오 멘토가 "이상 시인은 말년에 기관지 병으로 고통 받으며 느꼈던 감정을 시로 표현 했어요. 이상 시인의 시편들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라고 멘토링을 했다. 이를 알고난 이후 이상의 오감도 제 15호를  다시 읽어보니 이 시를 더욱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거울 속 화자는 화자 자신일까?}

6

악수 할 수조차 없는 두 사람을 봉쇄한 거대한 죄가 있다.

{이상 오감도 제 15호 6연 中}

이 장면으로 볼 때 거울 세계와 현실 세계는 유리창 하나 사이로 갈라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으로 이상 자신의 내면을 그려냈다. 거울은 자신을 비춰준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보면 자신과 같으면서 자신의 세계와 다르게 있어야 한다. 따라서 현실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나와 똑같은 사람이 거울 세계에는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둘을 모두 만족 시키는 것은 자신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며 똑같이 생긴 화자 자신의 내면이다. 


{ 거울 앞에 서서 화자는 무엇을 하는 중일까?}

거울 속 나는 어디 가서 나를 어떻게 하려는 응모를 하는 중일까

{이상:오감도 제 15호 1연 中}

 5

내 왼편 가슴 심장의 위치를 방탄 금속으로 엄폐하고 나는 거울 속의 내 왼편 가슴을 겨누어 권총을 발사하였다, 탄환은 그의 왼편 가슴을 관통하였으나 그의 삼장은 바른편에 있다.

{이상:오감도 제 15호 5연 中}

화자는 거울 속에 있는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 그 이유는 거울 속의 내가 마치 화자 자신을 죽이거나 공격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거울 속의 나와 거울 밖의 나는 같은 모습이지만 영혼과 육체는 다르다. 그러나 거울 밖의 나와 거울 안의 나 역시 똑같은 화자이다. 따라서 화자는 자살을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 자신을 죽일지 살릴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또 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화자는 누구고 왜 죽음을 선택하려 하는지에 대한 물음이 생긴다.


{화자는 누구고 왜 죽음을 선택하려 했는가?}

일단 화자는 시인인 이상 자신이다. 시인 이상은 폐결핵을 앓았다. 그의 작품 중 오감도 제 4호를 보면 폐의 고통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 시를 쓸 때 이상은 폐결핵이었으며 친구인 작가 김유정 또한 폐결핵이었다. 이 상황을 볼 때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폐의 모습을 정상적인 숫자로 쓰고 고통 받는 폐는 거꾸로 된 숫자로 표현 했다 볼 수 있다. 오감도는 연작시다.  따라서 15호도 이에 대한 고통이 이어졌을 것이다. 이 정황을 볼 때 화자는 이상 시인 본인이다. 혹은 이상의 친구 김유정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시 속 화자가 죽으려고 했던 이유도 병에 의한 아픔 즉 고통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이상의 거울 앞에 서서}

 아파본 사람이 아픈 사람의 마음을 아는 법이다. 이상의 오감도 제 15호는 고통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그 덕분에 나는 이상에게로부터 많은 위로를 받았다.. 나 또한 기침 틱이 있다. {정확히는 틱과, 천식 그리고 기관지염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기침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상 시인의 아픔에 대한 고통이 내게 전도가 되었다. 이상의 거울 안에 있는 사람이 내면의 이상이었다면 나도 이상의 거울 앞에 서서 내 내면과 이야기 하고 싶다. 그 고통을 총으로 죽이고 싶다 . 그리고 나만의 거울인 시 쓰기와 소설 쓰기 등과 같은 문학 활동으로 다시 이상의 거울 앞에 서서 나를 치료하고 싶다. 


{글을 마무리하며}

김선오 멘토는 내게 "글쓰기는 세계와 자신 사이에 알맞은 자리를 만들어내는 행위이기도 해요. 아픔까지도 희찬님의 소중한 세계이고, 치열하게 글을 쓰는 동안 점점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될 거에요."라고 멘토링을 했다. 또한 이상도 자신의 아픔을 시로 표현함으로서 자신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냈을 것이다. 나는 더 단단해지기 위해 계속 글쓰기를 할 것이다. 나도 치료하고 이상 시인처럼 타인들에게 빛이 되고 싶다. 언젠가 내가 쓴 나의 거울에 사람들이 서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 이것이 이상의 오감도 제 15호와 김선오 멘토가 내게 준 위로의 문학 마법이다.



추천 콘텐츠

행복을 도와주는 추억 그리고 슬픔-{영화:인사이드 아웃}

최근 나는 6월2주부터 몸이 안좋았다. 심했던 기침이 더 심해지고 몸살이 강하게 몰아쳤었다. 나는 당황스러웠다. 시험이 7월 첫째주인데 큰일 났다 판단하여 6월 마지막주에 나는 여러 생각을 했다. 학교를 감기가 괜찮아질 때까지 쉴까?라는 생각도 했고 심리적인 이유인가 해서 정신과에도 갔다. 그러나 내 생각은 후자였다.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하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난 학교를 조퇴하고 조금 쉬다 정신과로 향했다. 정신과에서는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의 지겨운 질문만 던진다. "요즘 잘 지내나요? 요즘 스트레스는 있나요? 그 일을 생각하면 감정과 몸의 반응은 어떤가요?" 나는 위 질문들에 대충 답을 했다. "네, 뭐 나쁘지 않아요.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나 마음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스트레스는 있나요?"라는 질문에 내 감정을 답하였다. "요즘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질까 두렵고 무서워요."라는 말을 했다. 그러자 정신과 의사는 내게 "이 일을 생각하면 이런 상황으로 만든 부모님에게 무슨 감정이 느껴져요?" 라는 질문을 했다. 나는 이 때 몸이 이상했는지 "안타까워요."라고 말을 했다. 그러나 정신과 의사는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더니 "왜 안타깝죠? 화는 나지 않았나요?"라고 물었다.. 그렇다 이 의사가 듣고 싶었던 감정은 분노였다. 안타까움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분노였다. 그래서 나는 "화가 나지만 가족이잖아요. 그리고 화를 내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잖아요."라고 답을 했다. 그러자 의사는 "또 감정을 억누르고 있네요."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나를 설득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때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평소였다면 진지하게 말했겠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의사에게 사실된 감정을 말하지 않은듯한 찝찝함을 말하고 빨리 진료실에서 나왔다. 그떄 의사가 마지막으로 한말이 "감정을 살펴보세요."라는 말 뿐이었다. 나는 이 상황에 놓이니까 질문이 생겼다. '감정은 무엇일까? ' 이 질문이 머리를 감싸돌았다. 이는 시험 준비 기간이었던 지난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그렇고 나는 공부가 머리에 돌아야 하는데 이런 사용할 곳 없는 잡생각이 가득찼다. 그러던 중 테레비에 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나는 순간 를 보기 전 을 기억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1을 보고나서 2를 보고 싶다는 생각보다 지난 2주 정도간 나를 공격했던 질문들의 답을 찾았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되었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과거로 가버린 기억들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 영화의 시작은 라일리가 미세소타에서 센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는 것부터 시작을 한다. 전학 온 학교 새로운 생활 새로운 집까지 11살의 라일리에게 있어 이 상황은 매우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정이 가득 들었던 미네소타를 떠났다는 슬픔까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을 것이다. 충분히 화나고 두렵고 슬펐겠지만 라일리의 감정 본부에는 기쁨이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기쁨이는 이런 라일리의 상황을 거부하고 그냥 신나고 즐거운 마음만을 라일리가 가지길

  • 송희찬
  • 2024-07-05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 입니다. 기억하고 슬퍼해야 대물림을 멈춘다-영화:생일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는가? 여기 글틴에 있는 사람들 중 이 날의 일을 지웠거나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잊쳐지지 않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여 많은 학생들이 세상을 떠났다. 나는 그 당시 나이가 7살이었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바다라고 하면 세월호 사건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 당시 뉴스에서 배가 침몰하고 있는 장면을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통해 봤다. 처음에는 공포, 두려움 나이가 들면서 안타까움 동생이 태어나면서 슬픔 등의 감정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하게 감정이 피어올랐다. 지금은 이 사건을 기억하면 나와 같은 또래가 죽은 일이라 그런지 마음 한 편이 시려온다. 그래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이번년도 경건한 마음으로 생활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날 나는 디저트를 소개하는 유튜버의 장난삼은 농담과 댓글에 이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분노가 올라왔다. 그 이유는 유튜버가 "오늘이 무슨 날일까요? 기출 문제"라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이를 본 나는 처음에 당황을 했다. 내가 잘보는 유튜버가 이리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한 것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실수라 생각하고 댓글 창을 봤다. 내 예상은 사람들이 유튜버에게 항의하는 글이 많이 있었을 것이라 예측을 했지만 그 사람을 비판하는 사람이 반 비판하는 사람을 욕하는 사람 반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나는 이를 보고 세월호라는 아주 큰 사회적 참사가 세상에서 지워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나는 머리를 식히며 황주현의 시 를 떠올렸다.이 한 덩어리의 잔해들은 견고한 주택일까무너진 태양은 나보다 위쪽에 있을까 부서진 낮달은나보다 아래쪽에 있을지 몰락 공전과 자전의 약속은 과연 지금은 유효할까?왁자지껄한 말소리들이 하나둘 치워지고 엉킨 시간을 걷어내고 고요 밖으로 걸어 나가고 싶은데{황주현:솟아오른 지하 中} 위 시는 재난의 현장을 바라보는 시다. 바라보는 시선은 각각 다르겠지만 여기서 나온 시선은 사회적 문제를 잠깐 관심 있게 봤다가 다시 일상으로 무덤덤하게 걸어가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이 시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특히 사회적 재난을 기억 속에서 너무 빨리 잊고 있으며 똑같은 재해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세월호 참사도 마찬가지다 옛날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가 일어나고 약 20년만에 비슷한 참사가 대풀이 된 것이다. 그만큼 우리의 기억은 금방 잊쳐지고 지워진다. 그래서 다시 이런 참사가 일어난 것이다.이 참사를 그리는 작품들의 주 목적은 또 다시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기억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 많다. 그 중 세월호 사건을 다룬 이종언 감독의 이 생각났다. 은 세월호 참사로 아들 수호를 잃은 한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의 시작은 정일이 베트남에서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는 것으로부터 시작됬다. 그러나 가족들은 정일을 반길 수 없었다. 정일 대신 아내 순남에 든든한 힘이 되어준 수호가 갑작스러운 참사로 죽었기 때문이다. 예솔 또한 오랜 시간 떨어져

  • 송희찬
  • 2024-06-23
괴물과 사람 사이 우린 매일 후회한다 {드라마:7인의 부활}

괴물이 괴상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또한 사람은 일장한 자격이나 품격 등을 갖춘 이 라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괴물이란 이미지는 난폭해 보인다. 그 이윤 아마 책, 영화, 드라마 등에서 괴물을 난폭하게 그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괴물은 과연 평생 괴물일까? 그럼 사람은 평생 사람일까? 이 질문이 매번 생각이든다. 왜냐하면 요즘 테레비 뉴스나 인터넷 댓글창 등 다양한 사람을 볼 수 있는 곳에서는 괴물과 사람의 경계가 얕아졌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 개인방송 등에서는 한 사람을 벼랑 끝으로 몰아치는 마녀사냥이 시작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일반 사회로 나오면 어떻게 살아갈까? 옛날 백수 오타쿠 형식의 이미지일까? 라는 생각을 관념적으로 하겠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다. 우리와 똑같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한 사람을 몰고가는 마녀사냥의 괴물들이 된다. 드라마 은 의 후속작이다. 은 과 똑같이 방다미라는 학생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된 주홍글씨라는 사회적 괴물인 가짜 뉴스들과 싸우는 복수극이다. 초반 복수를 시작하는 사람은 본인의 친.양 부모와 동생이 죽은 민도혁과 그의 고모 심미영, 동생을 잃은 세계적 감독 미쉘[송지선],친 딸 다미와 그녀의 조부인 방칠성을 잃은 강기탁 이렇게 4인만이 복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복수는 매번 위기에 놓였다. 대표적으로 미쉘이 그녀의 카메라에 메튜리 즉 심준석에 모습을 다큐로 찍으려고 했는데 이게 실패로 돌아갈려고 했다. 그러나 이 때 조력자가 있었다. 조력자는 메두사였다. 메두사는 금라희,메튜리를 포함한 7인의 악인을 모두 벌하려고 했다. 그 이윤 메두사가 다미의 친엄마인 금라희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조력은 가짜 뉴스들과 메튜리를 이길 수 있게 만드는 힘이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 신화에서도 등장하듯 그녀는 신의 노여움을 받았다. 왜냐 그녀는 다미를 학대하고 죽음까지 몰고 간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괴물에게 사람의 복수는 어울리지 않은 것이었다. 급하게 개과천선한 금라희는 결국 자신의 다리와 목숨을 잃어 지옥으로 갔다. 그러나 메두사에 죽음은 악인 5인을 한, 두 발짝 움직이게 했다. 악인이었던 차주란,남철우,고명지,양진모, 한모네는 금라희가 소중한 것을 지켜줬기에 그들은 괴물과 사람 사이의 선에서 외줄타기를 하며 드라마는 이어진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복수자 쪽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함세에도 복수는 쉽지 않았다. 그 이윤 그들 역시 신에게 노여움을 받은 악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마지막에 벌을 받았다. 차주란은 사랑하던 남철우를 잃고 남철우는 세상을 떠나며 태어날 자식을 보지 못했고 고명지는 한나를 구하다 총에 맞아 본인이 제일 아끼는 가족을 잠시 보지 못했고 양진모 또한 같은 벌을 받았으며 한모네는 동생을 잃고 엄마가 치매에 걸리고 죽는 것으로 그들의 벌은 집행 되었다. 이는 드라마에서 한번 악인은 꼭 벌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는 김순옥 작품의 큰 특징인 인과응보의 원칙을 받은 것이다.그러나 이번 7인 시리즈는 전작 나 ,과 달리 그들을 후회를

  • 송희찬
  • 2024-05-19

댓글 남기기

로그인후 댓글을 남기실 수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 주세요!

댓글남기기 작성 가이드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방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와 관련 없거나 부적절한 홍보 내용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운영 정책에 어긋나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사전 고지 없이 노출 제한될 수 있습니다.
0 /1500
  • 송희찬

    계획은 안미옥의 시집 힌트 없음을 쓰려고 했는데 1월 29일 김선오 멘토님의 따뜻한 멘토링으로 계획을 바꾸어 이상의 시로 감상을 썼어요. 처음 쓰는 시 감상문이라 많이 떨리네요.^^

    • 2024-02-02 18:07:57
    송희찬
    0 /1500
    • 0 /1500